2012년 7월 23일 월요일

선자수경(宣子守敬)

선자수경(宣子守敬)

춘추 시대 조선자(宣子)는 진() 나라의 대신이었다. 그 당시 진영공(晉靈公)매우 우매하고 우둔하며 잔인했다. 조선자(宣子)는 대신이므로 항상 영공을 설득하기도 하고 충고 하기도 했으며 권유하기도 했다. 후에 영공은 조선자(宣子)의 잔소리 때문에 번거로움을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사람을 고용하여 조선자(宣子)를 죽이라고 어명을 내렸다. 살수의 이름은 서예(麑)였다. 서예(麑)가 조선자(宣子)의 집 대문 앞에 도착되었다. 조선자(宣子)는 아직 조정에 출근하지 않았다. 조선자(宣子)는 의복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잠간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고 있엇다. 서예(麑)는 조선자(宣子)를 대단히 공경하였다. 그러므로서예(麑)가 직접 자기 눈으로 조선자를 본 후 더욱 감동을 받았다. 서예의 마음 속에는 조선자(宣子)를 숭배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었다. 서예는 조선자(宣子)를 공손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생각했고 국가의 일개 동량으로 생각했으며 국가의 주인이라고 생각했다. 서예(麑)만일 내가 조선자(宣子)를 살해하면 국가에 대하여 미안한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조선자(宣子)는 국가의 동량이기 때문이다. 또 임금의 어명을 따르기로 한 이상 조선자(宣子)를 살해하지 않으면 임금의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다.”고 생각한 끝에 서예(麑)는 홰나무에 부딪쳐 자살하고 말았다. 조선자(宣子)모자는 똑바르게 쓰고 허리띠는 잘 묶고 단추는 잘 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자(宣子)는 의관을 항상 깔끔하게 차려 입음으로써 서예는 더욱 더 조선자(宣子)에 대하여 존경심을 갖게 되었으며 그로 인하여 조선자는 재난을 면하게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의관을 반듯하게 차려 입을 필요가 있다. 의관은 즉 자신의 형상이며 자기의 운명에 대하여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단정하게 해둘 필요가 있다.

이상의 고사는 소고사대지혜(小故事大知慧) 선자수경(宣子守敬)이다.

원문(原文)은 다음과 같다.

在春秋代,有位宣子,他是晋的一位大臣。当时公昏庸无道,因他是大臣,所以时时都去劝导公。后得很不耐,就雇了手要他。雇手叫麑,到了宣子的口,看到宣子还没有上朝,但是已穿得整整齐齐,在那里稍微休息打盹。因他非常地恭敬宣子,所以麑看了以后很感,心中生起他的崇敬。心里就想,连这样一点微之都很谨慎、很恭的人,一定是家的梁,是家的主人。假如把他了,我就不起家。但是我已应国君的命令,假如我杀赵宣子,我又失信于君,所以下就撞槐宣子因做到“冠必正,”,做到了衣冠工整,才他的尊敬,而躲过一劫。所以,我不要小看自己衣冠的整这对自己的形象,自己的命都有大的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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