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공수효(子貢守孝)
군신유의(君臣有義), 부자유친(父子有親),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의 오륜(五倫) 관계도 중요하지만 사제(師弟) 관계인 일륜(一倫) 관계도 중요하다.
고대인들은 스승님을 매우 존경했다.
그래서 ”일일위사(一日爲師), 종신위부(終身爲父)" 란 말 까지 생겼다.
다시 말하면 ”하루의 선생님은 일평생 아버지와 같다.” 는 뜻이다.
그러므로 사제(師弟)의 관계는 부자(父子)의 관계와 똑같이 중요하다. 고서에 보면 고대의 스승님의 상례(喪禮)는 삼년수상(三年守喪)이므로 부모와 완전히 똑같았다.
공부자(孔夫子 : 孔子의 존칭)는 일생 동안 제자들을 가르쳤다. 공자가 죽었을 때 제자들은 스승의 은덕에 감사했으며 공자의 묘 옆에 천막을 쳐 놓고 3년 동안 상례를 치루었다.
그중 한 제자는 6년 동안 수상(守喪)하였다. 그 제자의 이름은 자공(子貢)이었다. 공자가 죽었을 당시 자공은 바쁜 국가의 일을 보느라고 미처 공자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핬다. 자공은 섭섭함을 금치못했으며 3년 수상 후 또 3년을 더하여 6년 동안 수상했는데 당연히 스승을 위하여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상의 고사는 소고사대지혜(小故事大知慧) 중 “자공수효(子貢守孝)” 이다.
원문(原文)은 다음과 같다.
"在五伦关系以外,还有一伦关系很重要,就是师生关系。古代对老师非常尊敬,所谓“一日为师,终身为父”。所以,师生关系与父子关系是同等的重要。我们在古书中看到,古代对于老师的丧礼都是守丧三年,跟对父母完全一样。孔夫子一生教学,在他去世的时候,学生们很感念老师的恩德,在老师的墓旁搭个棚子,整整守孝三年。其中有一个学生守了六年,就是子贡。因为夫子去世的时候,子贡在其他的国家做生意,等他回来的时候,丧礼都已经结束。子贡觉得非常地遗憾,守了三年以后,他自己又加三年,整整守了六年。当然对于老师理应如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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