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1일 월요일

한의학의 부정(扶正) 치료법

한의학의 부정(扶正) 치료법



한의학 이론에 보면 ”부정가이거사(扶正可以祛邪)” 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부정치법으로 사기(邪氣)를 구축할 수 있다.” 는 뜻이다.



부정치법(扶正治法)이란?



병에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을 인체내에 키워주는 치료법을 일컫는다.



한의학에서 암을 치료할 때 부정(扶正) 약물을 주로 사용한다. 북경의 청화대학에서 한약을 사용하여 악성 종류 환자의 면역 기능에 관하여 실험하였다.



청화대에선 황제내경에 ”장인무적(壯人無積), 허인즉유지(虛人則有之).” 라고 기록 되어있는 구절에 착안하여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서양 의학의 방사선 치료와 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176 명의 위암 환자와 장암 환자와 식도암 환자에게 황기(黃芪)와 당삼(黨蔘)에서 추출한 성분을 주사액으로 만들어 보기(補氣) 치료를 위주로 하였다. 그외에 동물 실험도 겸하여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삼기(蔘芪) 주사액은 화학요법 약물의 독부작용을 경감시켜 준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환자들의 체중은 증가되고 식욕도 생겼으며 수면의 질도 향상되었다. 또 조혈(造血) 기능도 향상되었고 백혈구 감소도 방지되었으며 면역 기능이 증진되었고 서양 병원에서 치료를 포기한 말기 암환자들의 생명이 연장되었다.



동물 실험 결과 삼기(蔘芪) 주사액은 동물의 항암작용을 증강시켜 주었으며 실험실 쥐의 이식성(移植性) 소서육류(小鼠肉瘤) S-180 억제 작용이 탁월하다고 증명되었다.



또 삼기(蔘芪) 주사액은 화학요법에 사용되는 약물로 인한 치사율(致死率)을 감소시켰다고 보고했다. 청화대 연구팀은 삼기(蔘芪) 주사액은 항암 작용과 인체의 면역 기능을 증강시켜 준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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