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1일 월요일

다래의 항암 작용

다래의 항암 작용



다래는 인기가 있고 잘 팔리는 과일로 호평 받고있다. 다래의 원산지는 중국이기 때문에 다래의 또 다른 별명은 “중화미후도(中華猕猴桃”이다.



다래는 비타민과 기타 영양물질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비타민 C 의 함량은 오렌지의 8 배이고 사과의 30 배이다. 그래서 다래는 ”과일의 왕” ”장수 과일” 이란 영예를 얻었다.



최근 과학자들은 다래 속에 포함되어 있는 일종의 물질이 아초알(亞硝胺 : 니트로사민)이라는 발암 물질의 형성을 방해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것 만 해도 훌륭한 항암작용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선한 과일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니트로사민(Nitrosamine)의 형성을 방지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비타민 C 와 비타민 E 도 니트로사민의 형성을 방해한다.



북경 의과대학 연구팀은 다래즙과 비타민 C 와 레몬즙을 갖고 대비 실험을 하였다. 다래즙의 니트로사민 차단율은 98% 이었고 비타민 C 와 레몬즙의 니트로사민 차단율은 50% 이었다.



다래즙 속에서 비타민 C 와 비타민 E 를 제거시킨 후 동일한 실험을 해본 결과 니트로사민 차단율은 79.8% 이었다. 이 실험 결과 과학자들은 다래 속에는 비타민 C 와 비타민 E 밖에도 또 다른 어떤 물질이 들어있어 니트로사민의 합성을 방해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미국 버클리(Berkeley) 의과대학 연구팀은 다래 속에서 니트로사민의 형성을 방해하는 활성 물질을 분리해 내는데 성공하였다. 이로 인하여 다래의 항암작용은 더욱 확실해졌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