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8일 금요일

두통(頭痛)

두통(頭痛)



두통(頭痛)의 원인은 많이 있다. 예를 들면 감기로 인한 두통과 밤샘을 했을 때 생기는 두통과 여성들의 월경전 두통과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이 있다.



그중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의 치료에는 발등에 있는 태충혈(太衝穴)과 해계혈(解溪穴)을 지압해 주면 치료할 수 있다. 태충혈(太衝穴)은 엄지 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의 접합부에서 1.5 촌(寸) 위에 움푹 들어간 곳인데 맥이 뛰고 있고 누르면 몹시 아픈 곳이다. 해계혈(解溪穴)은 발목의 중앙부에서 취혈한다. 발목의 가로 무늬 중앙에 큰 힘줄이 두 개가 있는데 그 중앙에 우묵하게 들어간 곳에 해계혈(解溪穴)이 자리 잡고 있다.



부녀자들의 월경전(月經前) 두통의 치료에는 두유혈(頭維穴)을 지압해 주면 치료된다. 두유혈(頭維穴)은 이마의 양쪽 끝 모퉁이(額角髮際)에 자리 잡고 있다. 월경전에는 두부에 박동감(搏動感)과 창감(脹感)이 있음과 동시에 두통도 있다. 이때 두유혈(頭維穴)을 지압해 주면 서서히 두통이 사라진다.



또 밤샘을 하고 나면 위화(胃火)가 상승하여 눈썹 주위에 두통이 발생한다. 이때 인당혈(印堂穴)과 해계혈(解溪穴)을 지압해 주면 두통이 사라진다. 인당혈(印堂穴)은 두 눈썹의 안쪽 끝을 연결한 선(線)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