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한의학도들이 불로장수약을 먼저 발견해야 된다.
오메가-3 지방산(Omega-3 Fatty Acid)은 뉴스에도 많이 나오고 선전도 많이하는 건강식품이다.
JAMA 에 발표된 것을 간추려 보면 오메가-3 가 인체의 노쇠(老衰)의 속도를 느리게 해줌으로 젊음을 좀더 연장시켜 준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늙는 것을 좋아 할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최근에 오메가-3 에 대한 관심은 유달리 많아졌다. 이와 같은 논문이 발표되니 사람들은 너도 나도 할것 없이 오메가-3 를 구입해서 먹기 시작하였다.
오메가-3 를 연구한 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텔로미어(Telomere)의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한다.
텔로미어(Telomere)란?
쉽게 설명하면 구두 끈의 끝에는 반드시 플라스틱으로 만든 길이가 1cm 쯤 되는 단단한 끝이 있다. 왜냐하면 플라스틱 끝이 운동화 끝이나 구두 끈의 끝에 달리지 않았던 옛날엔 구두끈의 끝에 반드시 침을 묻혀 손가락으로 한번 꼬아서 구두끈을 꿰는 구멍 속에 집어넣어 구두끈을 매었었기 때문에 구두끈을 맬때 마다 귀찮기 그지 없었다.
텔로미어(Telomere)는 DNA 의 고리로써 세포가 분열할 때 세포를 보호해 주는 끝에 달린 모자이다.
세포가 분열할 때 마다 텔로미어(Telomere)는 조금씩 짧아 진다. 텔로미어가 짧아지면 짧이질 수록 노쇠 현상은 그만큼 더 빨라져서 빨리 늙는다고 한다.
미국의 과학자들이 지난 6 년 동안 심장병을 앓고있는 608 명의 심장병 환자를 상대로 오메가-3 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과학자들이 6 년 동안 연구한 가장 중요한 결과 중 하나는 피속에 두 가지 종류의 오메가-3 지방산 즉 <DHA 와 EPA> 의 함량이 높은 사람들이 DHA(Docosahexaenoic Acid)와 EPA(Eicosapentaenoic Acid)의 함량이 낮은 사람 보다 텔로미어(Telomere)의 짧아지는 속도가 훨씬 느리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과학자들의 연구 보고서가 JAMA 에 발표되니 서양 사람들은 너도 나도 할것 없이 오메가-3 를 구입해서 먹기 시작하였다. 서양 사람들은 불로장수약이라고 만 하면 돈을 아끼지 않는다.
생선 속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사람을 천천히 늙어가게 해줌은 물론 심장병도 예방해 준다고 하니 일거양득이 아니겠는가?
오메가-3 지방산의 역할은 많이 있다. 그중 중요한 것은 피를 묽게 만들어 응어리가 생기지 않게 해주는 작용이다. 피가 찐득 찐득하지 않고 묽어져서 혈액순환이 양호해지니 심장병과 뇌졸중이 예방된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지방(Triglyceride)을 경감시켜 줌으로 심부전증(Cardiac Arrhythmia)을 예방해 주고 심장발작을 예방해 준다.
보고된 바에 의하면 생선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심장병에 걸리는 확률이 낮다고 한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은 체내에 염증의 생성을 방지해 준다고 한다.
캐나다 정부의 FOOD GUIDE 에 보면 국민들로 하여금 심장질환을 예방시켜 주기 위해서 일 주일에 두 번 생선을 먹으라고 기록해 놓았다. 그리고 연어(Salmon)와 고등어(Mackerel)와 청어(Herring)와 정어리(Sardine)와 참치(Trout)와 어유(魚油)를 먹으라고 기록되어 있다. 연어(Salmon) 90g 을 구워서 먹든지 삶아서 먹든지 날로 회를 해서 먹든지 간에 그 속에 1500mg 의 DHA 와 EPA 가 포함되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메가-3 지방산이라고 말하면 값이 비싼 연어와 참치 부터 생각한다. 천대받는 정어리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음으로 줄음살을 예방해 준다.
90g 의 정어리 속에는 연어 보다는 적지만 850mg 의 DHA 와 EPA 가 들어있으며 22g 의 단백질과 340mg 의 칼슘(Calcium)과 철분과 비타민 E 와 비타민 B12 와 포타슘(Potassium)과 셀레늄(Selenium)과 비타민 D 도 포함되어 있다.
90g 의 정어리 속에 들어있는 340mg 의 칼슘은 우유 한 컵 속에 들어있는 칼슘의 양 보다 많은 양이다.
정어리 속에는 풍부한 영양분이 들어있음과 동시에 생선이 작기 때문에 큰 생선들에 비하여 수은(Mercury)과 기타 인체에 해로운 납 등 중금속의 오염이 적다.
요즘 시장에 가보면 정어리를 깡통 속에 집어 넣어서 팔고 있는데 어떤 것은 물과 섞어서 팔고 어떤 것은 기름과 섞어 넣은 것도 있고 어떤 것은 토마토 쏘스와 섞어 넣은 것도 있으며 어떤 것은 매운 고추도 한 개씩 들어 있는 것도 있는데 깡통을 딴 후 물에 한 번 씻어 먹는 것이 현명하다. 양념을 곁들여 반찬을 해 먹어도 좋고 맨입에 빵과 함께 먹어도 좋다.
과학자들에 의하여 세포가 분열되어 새로 만들어진 자식 세포와 어미 세포들을 자세히 관찰해 보면 어미 세포와 자식 세포가 똑같지 않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것 때문에 사람이 점점 더 늙어간다는 것이다.
1965 년에 유전학자(Geneticist) Leonard Hayflick 은 인체내에 있는 모든 세포들은 약 80 번 정도 분열한 다음엔 죽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것을 과학자들은 ”Hayflick Limlt” 이라고 칭한다. 즉 “헤이플릭의 한계성”이다.
헤이플릭은 인체내에 시계가 들어있어 이 시계가 세포들에게 언제 분열하고 언제 죽어야 된다고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그후 25 년이 지난 1990 년에 인체내에 들어있는 시계와 관련된 텔로미어(Telomere)라는 것이 발견되었다. 즉 모든 세포의 DNA 에 끝에 모자 처럼 달려있는 텔로미어(Telomere)이다.
DNA 는 두 줄을 꼬아서 만든 새끼줄 모양인데 유전자의 고리들로 연결되어 있는 새끼줄이다.
무엇이든지 끝으머리가 가장 잘 닳아 빠짐으로 하나님께서 유전자 끝에 플라스틱 캡(Cap) 모양의 텔로미어(Telomere)를 씌워 놓았다.
그런데 서양의 과학자들은 끈질긴데가 있기 때문에 텔로미어(Telomere)가 우리 인체내에 들어있는 시계(Biological Clock)라는 것을 끈질긴 연구 끝에 발견하였다.
매번 세포분열 할때 마다 DNA 의 끝에 달린 텔로미어(Telomere)가 아주 조금씩 닳아 빠져 짧아진다는 것이다.
서양의 과학자들이 지난 10 년 동안 연구를 더 계속하여 어떻게 하면 텔로미어(Telomere)가 암세포들 처럼 세포분열 할때 닳지않고 어미 세포와 똑같이 분열할 수 있을까? 연구하던 중 Telomerase 라는 인체내에서 만들 수 있는 효소를 발견하였다.
이 효소(Enzyme)가 텔로미어(Telomere)의 끝을 닳지않게 해준다는 것이다.
그렇게 만 된다면 사람은 150 살도 더 살수 있을 것 아닌가? 하고 과학자들은 확신하고 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서양의 과학자들 중에 한약(漢藥)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서양의 과학자들이란게 멍청한 데가 있어서 한 가지 한약을 가지고 10 년은 보통이고 20년 내지 30년 까지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많이 있다.
이것이 동양의 과학자들과 다른점이며 서양의 과학이 딴 나라 보다 빨리 발달하는 주요한 원인이기도 하다.
미국의 한약(漢藥) 학자들 중에서 몇 사람이 북반구 온대지방에서 자라는 황기(黃芪) 속에서 TA-65 라는 물질을 발견했는데 TA-65 가 텔로미어(Telomere)를 만들어 준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런데 미국 한약(漢藥) 학자들에 의하면 황기(黃芪) 만 먹어서도 않되고 황기(黃芪) 속에서 추출하여 농축시킨 순수한 TA-65 를 만들어 사용해야 된다고 말했다.
물론 중금속과 살충제와 제초제와 기타 인체에 해로운 독성 물질을 100% 제거시킨 순수한 TA-65 를 추출해 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한약(漢藥) 학자들은 떼를 지어 중국에서 "황기(黃芪) 의 고향" 이라고 불리는 감숙성(甘肅省)과 산서성(山西省)으로 달려가서 수 백톤(t)의 황기(黃芪) 를 수입해다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보도가 실릴 때 마다 나는 가슴을 친다. 한국의 한의학도들이 미국의 한의학도들 보다 더 영리하고 더 풍부한 한의약 실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 천년 전 부터 온 세상 사람들이 원하고 원하던 불로장수약을 발견하지 못하고 미국의 과학자들에게 빼앗기다니! 하며 아쉬워 한다. 그렇지만 아직도 늦지 않았다.
미국의 한약(漢藥)학자들은 TA-65 보다 두 배가 더 강한 농축액을 만들수 있다고 장담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과학자들은 “PATTON PROCTOCOL” 이라고 불리는 실험단계를 거쳐 12 개월 후에 텔로미어의 길이를 잣대로 재어서 줄어 들었는지? 줄어 들지 않했는지? 여부를 관찰해서 각 사람들에게 알려준다고 한다.
또 혈액속에 Homocysteine 레벨이 높으면 세포분열 할때 텔로미어(Telomere)가 2 배 내지 3 배가 더 줄어든다고 한다. 혈액속의 Homocysteine 레벨을 경감시키려면 비타민 B1 2500mg 과 Folic Acid 800mcg 과 비타민 B6 25mg 과 Riboflavin(B2) 25mg 과 TMG(Trimethylglycine) 500mg 을 섭취하면 된다고 한다.
"황기(黃芪) 의 고향" 은 다음과 같다.
감숙성 농서(陇西 : 渭河의 상류) 일대와 산서성 심주(沁州 : 현재 산서성 介休의 동남쪽)인데 지금은 심현(沁縣)이라고 부른다. 이 지방에서 생산되는 황기(黃芪)는 면기(綿芪)라고 칭한다. 황기가 솜 처럼 부드럽기 때문이다.
산서성(山西省) 심현(沁縣)은 북경(北京)의 서남쪽으로 450km 지점에 있음으로 서울-부산 간의 거리 보다 조금 더 멀다. 한국의 한의학도들도 빨리 심현(沁縣)에 가서 면기(綿芪)를 구하여 연구를 해야한다. 이미 연구하고 있으면 더 말할 나위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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