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1일 월요일

당분과 암증

당분과 암증(癌症)



영양학가들은 사람들에게 설탕을 조금 만 섭취하고 설탕이 들어있는 음료도 적게섭취하라고 권고한다. 왜냐하면 당분을 다량 섭취할 경우 암증을 쉽게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몇 년전 일본의 산리(山梨) 의과 대학 연구팀은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하였다. 300 마리의 실험실 암놈 쥐들에게 동시에 발암 화학 물질을 투여하고 나서 한 그룹에 100 마리 씩 3 그룹으로 나누었다.



A 조의 쥐에게는 맹물 만 먹였다. B 조의 쥐에게는 10% 설탕물을 먹였다. C 조의 쥐에게는 20% 설탕물을 먹였다.



20% 설탕물을 먹인 C 조의 쥐들의 유방암 덩어리는 A 조와 B 조의 쥐들 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과학자들은 이 실험을 통하여 설탕이 다량 포함된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암증 발생이 촉진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일본의 과학자들은 설탕의 함량이 높은 음식물이 암증 발생을 촉진시킨다는 원인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설탕의 함량이 높으면 여러가지 비타민이 결핍될 뿐만 아니라 항암 물질의 결핍을 초래함과 동시에 인체내에 있는 광물질의 소모량이 증가되고 비타민 B 군(群)의 소모량이 증가된다. 그 결과 인체의 항암 능력을 대폭 약화시킨다.



둘째 설탕은 인체의 면역계통에 악영향을 미친다. 다시 말해서 백혈구의 거식작용을 약화시키며 항암 능력을 저하시킨다.



셋째 암괴(癌塊)의 혈액 중 유산(乳酸)의 함량이 높은데 유산(乳酸 : Lactic Acid)은 설탕이 효소에 의하여 분해된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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