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3일 일요일

고량(高粱 : Sorghum :수수)

고량(高粱 : Sorghum :수수) 고량(Sorghum)은 4000여 년전 부터 이집트에서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아프리카(Africa)와 아시아(Asia) 등지에서 재배하고 있다. 고량은 세포들의 인슐린민감성(insulin sensitivity )을 개선시켜 주고 간에서 글루코스 분자를 생산하는 포도당신생합성(gluconeogenesis)을 경감시켜 준다. 고량(sorghum)은 전분을 글루코스로 분해 시키는 alpha-amylase 효소(enzymes)의 작용을 전분 소화 초기 부터 방해한다. 그 결과 전분이 글루코스로 분해되어 혈액 속으로 유입되는 그루코스의 양을 경감시켜 준다. 그리하여 최근에 과학자들은 고량(sorghum)이 혈당(blood sugar)의 레벨 (levels)을 하강시켜 준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고량(sorghum)이 PPAR-gamma 를 활성화 시킬 경우 혈액 속에 있는 글루코스( glucose)를 제거시킬 뿐만 아니라 근육세포(muscle cells)와 간( liver)에서 글루코스를 효과적으로 사용케 해준다. 또 PPAR-gamma 는 췌장에서 과량 생산된 인슐린(insulin)의 양을 경감시켜 주며 더 이상 인슐린(insulin)의 분비(secretion) 없이도 혈당량을 경감시켜 준다. 고량(Sorghum)이 PPAR-gamma 를 활성화 시켜서 혈당(blood sugar)의 레벨( levels)을 조절해 주는 것은 서양의 당뇨약 glitazone 의 효과와 상응된다. 고량(Sorghum)은 체지방(body fat)을 경감시켜 준다. 과학자들은 동물 실험을 통하여 고량이 혈당(blood sugar)과 인슐린(insulin)을 동시에 경감시켜 준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 고량(sorghum)은 지방세포(fat cell)의 성장을 방해하므로 체중 경감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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