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일 금요일

왕구(王璆)

왕구(王璆) ​왕구(王璆)는 남송(南宋) 때 의학가(医學家)이며 자(字)는 맹옥(孟玉)이고 호(号)는 시재(是斋)이며 절강성(浙江省) 산음현(山阴縣) 태생이다. 회남(淮南) 막관(幕官)을 지냈으며 한양(汉阳) 태수(太守)도 역임했다. ​왕구(王璆)는 공무(公務)에 충실했으며 나머지 시간은 의약(医药)에 심혈을 경주하여 《시재백일선방(是斋百一选方)》 이십권(二十卷)을 간행하였으며 현존하고 있다. 원본(原本)은 서기 1196 년(年)에 간행되었다. 조선(朝鲜)의 김예몽·(金礼蒙)이 서기 1443 년(年)에 저술한 《의방유취(医方类聚)》 266 권(卷) 속에 왕구(王璆)의 선방(选方)이 수록되어 있다. 왕구(王璆)의 《시재백일선방(是斋百一选方)》은《태평성혜방(太平圣惠方)》과《태평혜민화제국방(太平惠民和剂局方)》과 《제생방(济生方)》과 《삼인방(三因方)》과《양씨가장방(杨氏家藏方)》과《본사방(本事方)》과 더불어 송(宋) 나라 때 저술된 중요한 방서(方书)이다. 왕구(王璆)의 《시재백일선방(是斋百一选方)》은 총 20 권(卷),31문(门)으로 구성되어 있고 1142 수(首)의 처방이 수록되어 있다. 현재 북경도서관(北京图书馆)에 초본(抄本)이 보관되어 있다. ​ 시재백일선방(是斋百一选方) 권(卷) 십팔(十八)의 제 26 문(門) 속에 남송 제 4 대왕 영종(寧宗) 때 명의(名醫) 손림(孙琳)의 처방(處方) "공진단(拱辰丹)" 이 수록되어 있다. 영종은 아무도 치유하지 못한 자신의 임병(淋病)을 3 일 만에 손림(孙琳)이 치유했기 때문에 황금(黃金) 일 천냥(一千兩)을 손림에게 하사(下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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