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상법(三停相法).

삼정상법(三停相法). ​삼정신이부三停神異賦)에 보면 ："自髮際至印堂，為上停。山根至於準頭，為中停。人中至地각턱閭，為下停。此面上三停也。頭腰足，為身上三停也。古云：面上三停額鼻閣。身上三停足頭腰。三停平等多衣祿。長短如差福不繞。三停平等，此乃富貴、榮顯、長壽之相."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앞 이마의 맨 위에 머리카락이 난 언저리에서 부터 인당혈 까지가 상정이고 산근에서 부터 준두 까지가 중정이며 인중에서 부터 아랫턱 까지가 하정인데 이를 면상의 삼정이라고 칭한다. 또 두요족(頭腰足 : 머리와 허리와 발)을 신상(身上)의 삼정(三停)이라고 칭한다. 고인들은 면상의 삼정을 액비각(額鼻閣 : 이마와 코와 턱)이라고 칭했고 신상(身上)의 삼정(三停)을 족두요(足頭腰) 라고 칭했다. 삼정이 평형을 이루고 있는 사람은 일 생 동안 다복한 생활을 누린다. 삼정이 길거나 짧은 사람은 복이없다. 삼정이 평등한 사람은 부귀를 누리고 입신출세하며 장수 할 상(相)이다.” 는 뜻이다. 상정(上停)은 발제(髮際)에서 부터 인당(印堂) 까지이며 15 세(十五歲) 부터 30세(三十歲) 까지 청소년기(青少年期)의 운세(運勢)를 본다. 상정(上停)은 또 다시 상액(上額)과 중액(中額)과 하액(下額)의 3 개 부분으로 나눈다. 상액(上額)： 지혜(智慧)와 판별능력을 나타낸다. 상액(上額) 부위가 약간 돌출되어 있는 사람은 문학(文學)과 기예(技藝) 방면에 재질이 뛰어난 사람이다. 발제(髮際)가 높은 사람은 총민(聰敏)하고 괴로움을 잘 참고 힘든 일을 잘 견디어 낸다. 발제가 낮은 사람은 고집(固執)이 세고 성격이 거칠고 이기적이다. 상액(上額)이 아름다운 사람은 일 생 동안 두통이 없고 불면증도 없다. 중액(中額)： 기억력(記憶力)과 추리력(推理力)과 관계된다. 중액(中額)이 함몰되어 있고 색깔이 어둡고 주름쌀이 많은 사람은 기억력(記憶力)이 좋지 않으며 중액(中額)이 아름다운 사람은 일생(一生)이 평순(平順)하다. 하액(下額)： 반응능력(反應能力)과 관찰력(觀察力)과 관계가 깊다. 하액(下額)이 높은 사람은 경각심(警覺心)이 높고 영민(靈敏)하며 호기심(好奇心)과 호승심(好勝心)도 많다. 하액(下額)에 주름쌀이 많고 함몰되어 있는 사람은 감정(感情)이 상(傷)하기 쉽고 반응(反應)이 지둔(遲鈍)하며 진취력도 결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