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카르티에(Jacques
Cartier : 1491 년
~
1557 년)와
솔잎
서기
1534
년 추운 겨울이었다. 프랑스의 탐험가(探险家)임과 동시에 항해가(航海家)로 명성을 떨치던 자크 카르티에(Jacques
Cartier)(1491 ~
1557년)는 탐험대(探險隊)를 이끌고 캐나다의 퀘벡지구(地區)
북부를 탐험하고 있었다.
빙설(冰雪)로 뒤덮혀 있는 땅에 풀 한포기 찾아 볼 수 없었다.
탐험대원(探險隊員)들은 장기간 신선(新鮮)한 채소(菜蔬)와 과일을 섭취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부분 괴혈병(壞血病)에 걸렸으며 대원들의 체질(體質)은 점점 허약해지기 시작하였다.
이미 한 명의 대원은 괴혈병으로
사망하였다.
탐험대원들이 모두 실의(失意)에 빠져 있을 때 토착(土着)
인디언들이 탐험대원들을 방문하고 구원(救援)의 손길을 뻗혔다.
인디언들은 소나무(松樹)의 껍질(樹皮)과 솔잎(松針)을 가루내어 탕(湯)을 만들어 탐험대원들에게 복용시켰다.
그리고 약탕기 밑에 가라앉아 있는 약찌꺼기는
탐험대원들의 환처(患處)에 발라 주었다.
그 결과 탐험대원들의 건강은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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