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 건너 뛰기

저녁 식사 건너 뛰기

​

저녁 식사를 배불리 먹을 경우 질병(疾病) 발생의 원인이 된다고 말하며 허다(许多)한 질병(疾病)이 잘 치유(治愈)되지 않는 원인(原因)이다고 말한다.  서기 1418 년(年)，명(明) 나라 제 3 대왕 영락황제(永乐皇帝 : 서기  1402 년－ 서기 1424 년)  주체(朱棣 : 서기 1360 년－서기 1424 년)의 총신(宠臣) 한림학사(翰林学士) 호광(胡广)은 향년(享年) 只有 37 세(岁)로 세상을 떠났다. 호광(胡广)은 문인(文人)이었으며 그는 단도직입적(单刀直入的)으로 솔직하고 간단 명료하게 말을 함으로서 성조(주체)의 총애를 한 몸에 받은 신하였다. 그런데 성조(成祖 : 朱棣)가 호광을 가장 싫어하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호광(胡广)이 저녁 식사를 배불리 먹는 것이었다.  고대(古代)로 부터  저녁 식사를 배불리 먹는 사람들을 일컬어 방종한 사람이라고 칭하였다. 호광(胡广)은  장기간(长期間) 질병(疾病)으로 인하여 신체(身体)가 매우 허약(虚弱)하여 식사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었다.  그리하여 성조(成祖 :朱棣)는 호광이 저녁 식사를 배불리 먹는 것을 이해하려고 하였다.

한의학과 불교(佛教)와 도교(道教)에서：“과오불식(过午不食)” 이란 사자성어가 사용되고 있는데 여기서 “오(午)” 란? 중오(中午)를 의미하며  오전 11 시 부터 오후 1 시 까지 2 시간을 일컫는다. 그러므로 과오불식이란 말은 실제로 오후 1 시가 지나면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의학과 불교(佛教)와  도교(道教)에서  과오불식을 제창(提倡)하는 이유는 양식(粮食)을 절약하기 위함이 아니라 양생(养生)을 위함이다.

​

​고대 중국인(中国人)들은 식사를 할 때 여러가지 지켜야 할 규칙이 있었다. 몇 가지 예를들면 다음과 같다. ：

​첫째 "吃东西要把嘴唇闭上，不能巴击嘴。" 이다. 다시 말하면 “음식물을 씹을 때 입을 오무리고 씹고 이빨을 서로 마주쳐 소리를 내지 말아라.” 는 뜻이다.

​둘째 ："夹菜不能过界，只能在菜盘靠自己的一边夹菜。" 이다. 다시 말하면 “접시 위에 놓여있는 반찬을 젓가락으로 집어 먹을 때 자기 앞에 것만 집어먹되 자기앞 경계선을 넘어 다른 사람 앞에 까지 젓가락이 넘어가서는 않된다.” 는 뜻이다.

​셋째："吃饭的时候不能谈话。" 이다. 다시 말하면 “음식을 먹을 때 다른 사람과 말을 하지 말것” 등이다.

​

관부(官府)에서 과거시험(科举試驗)을 치룰 때 부녀자들로 하여금 수험생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령하지 못하게 하였었다.

호광(胡广)은 한림학사(翰林學士)가 된 후 부터 저녁 식사를 하는 습관이 생겼다. 그는 장기간 질병질이 있었기 때문에 신체(身体)가 매우 쇠약(衰弱)하여 식사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저녁 식사를 충분히 먹어야만 했다.  그런데 호광(胡广)이 매일 배가 부를 때 까지 저녁 식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신체는 점점 더 허약해져서 결국 37 세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

중국 한족(汉族)들의 속화(俗话)에：“马不吃夜草不肥。” 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말은 밤에 풀을 먹지 않으므로 살이 찌지 않는다.” 는 뜻이다. 이와같은 도리(道理)를 사람에게 적용시켜 볼 경우 "人不吃晚饭也不会肥胖" 이다.  다시 말하면 “사람도 저녁 식사를 하지 않을 경우 살이 찌지 않는다.” 는 뜻이다.

​

​오늘 날 물질과 문명이 발달한 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비만인들이 많다. 미국(美国)의 경우 전국민의 60％가 비만인이다는 통계가 있다. 그렇다고 미국인(美国人)들의 식사량이 많은 것은 절대로 아니다. 그런데 미국인(美国人)들은 저녁 식사를 매우 즐기는 국민들이며 밤을 새우기를 좋아하는 국민이다. 저녁 식사와 밤을 지새우는 것이 미국인들의 비만의 원인이다.  밤에 잠을 잘 때는 열량(热量)의 소모가 매우 적다. 그러므로 저녁 식사로 부터 생산된 대량(大量)의 에너지(热量)는 지방(脂肪)으로 전화되어 체내에 축적됨과  동시에 피하(皮下)와 혈액(血液)과 심근(心筋)과 간장(肝赃) 등 신체의 각개 부위로 분산된다. 그 결과 인체(人体)의 각 기관의 공능(功能)은 감퇴(减退)되어 진다.

​

사람이 저녁 식사를 건너 뛸 경우 발생하는 기아감(飢饿感)은  개위탕(开胃汤) 한 첩을 복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저녁 식사를 건너 뛴다는 것은 공짜로 개위탕(开胃汤)을 한 첩 얻어먹는 것과 같다.  개위탕(开胃汤)이란?  소화(消化)를 돕고  식욕(食欲)을 증진시(增进)시켜  주며  비위(脾胃)의 공능을 강건하게 해주는 탕약을 일컫는다. 

​

저녁 식사량이 정상 식사량을 초과할 경우 수면시 악몽에 시달리며 대뇌(大脑)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며  특히 노년인(老年人)들은 심할 경우  졸사(猝死)를 유발시킨다고 한다.  "매돈반칠분포(每顿饭七分饱)" 란 속어(俗語)가 있는데 “매끼  70% 만 배를 채워라.“ 는 뜻이다. 

​

​간장(肝脏)의 담즙(胆汁) 배설을 위하여 아침 식사는 절대로 거르지 말아야 한다. 점심 식사는 영양 보충을 위하여 배불리 먹어야 하고 위기(胃气)를 보호해 주기 위하여 저녁 식사는 건너뛰어야 한다. 저녁 식사를 건너 뛸 경우 하루의 칠분포(七分饱) 방식(方式) 식사법이 조성된다. 왜냐하면 아침은 30%, 점심은 40%, 저녁은 30% 섭취하라고 말하는 식사법 중 저녁을 거를 경우 70% 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

매주(每週)  하루씩 단식하는 사람들도 있고  매월(每月) 3 일을 단식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경험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매일 저녁 식사를 건너뛰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한다.

​

유순(刘纯)의 저서 《단명조변(短命条辩)》에：“과포상인(过饱伤人)。아치백병(饿治百病)。” 이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배불리 먹으면 병이 발생되고 굶으면 백병이 치유된다.” 는 뜻이다.

​

미국(美国)과 영국(英国)과 캐나다와 폴트갈 과학자들이 연합하여 실험 연구한 결과 장기간 소식(少食)시킨 실험실 쥐들의 평균수명(平均壽命)이 30％ 이상(以上) 증가되었다고 발표되었다. 과학가(科学家)들은 소식시킨 실험실 쥐들의 체내(体内) 지방(脂肪)의 퇴적(堆积)이 대량 감소(减少)되었는데 지방의 감소가 생명을 연장시켜 주는 인소(因素)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