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佛教)의
과오불식(過午不食)은 과학적인 도리(道理)가 있다.
불교(佛教)에서 말하는 “비시식(非時食)”이란?
허락된시간(時間)
내에 만 음식물을 섭취함을
일컫는다.
석가모니(釋迦牟尼 : BC 565 년 - BC 485 년)는 과오불식(過午不食)을
제정(制訂)하셨다.
“과오불식(過午不食)”이란?
정오가 지난 후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한다는
계율을 일컫는다.
정오가 지난 후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비시식(非時食)”이다.
정오(正午)란?
“일중(日中)"
또는 "정중(正中)”
이라고도 칭하는데 중오(中午)
또는 오시(午時)를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태양이 하늘의 정중(正中)에 있을 때를 의미한다.
부처님이
살아있을 당시에 시계가 없었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해가 자기 머리위에 떠 있을 때를
정오(正午)라고 칭했다.
일반적으로 상오 11
시 부터
하오(下午)
1
시 사이를 오시(午時)라고
칭하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하오(下午)
1
시 부터 하오 2
시 사이를 오시(午時)라고도
칭하며 오찬(午餐)
시간(時間)이다.
즉 점심시간이다.
과오불식(過午不食)의 유익점은 무엇인가?
과오불식(過午不食)은 인체(人體)
생리학(生理學)과 부합(符合)된다.
한의학에서 자시(子時
: 23시-1시)는 담경당번(膽經當令)이고 축시(丑時
: 1시-3시)는 간경당번(肝經當令)이며 인시(寅時
: 3시-5시)는 폐경당번(肺經當令)이고 묘시(卯時
: 5시-7시
)는 대장경당번(大腸經當令)이고 진시辰時
: 7-9시)는위경당번(胃經當令)이며 사시(巳時
: 9-11시)는 비경당번(脾經當令)이고 오시(午時
: 11-13시)는 심경당번(心經當令)이며 미시(未時
: 13-15시)는 소장경당번(小腸經當令)이라고 말한다.
하오(下午)
3
시 이전(以前)에 당번인 인체(人體)의 경맥(經脈)들은 음식소화(飲食消化)와 관계를 갖고 있음을 단번에 알수 있다. 오찬(午餐)
이후 미시(未時
: 13시-15시)에 당도되면 소장경(小腸經)이 흥분(興奮)되기 시작하므로 음식물의 소화(消化)가 활발해 진다.
미시(未時
: 13시-15시)
이후에 신시(申時
: 15-17시)가 당도되는데 신시(申時
: 15-17시)는 방광경당번(膀胱經當令)이고 그 다음 유시(酉時
: 17시-19시)는 신경당번(腎經當令)이며 그 다음 술시(戌時
: 19시-21시)는 심포경당번(心包經當令)이고 마지막으로 해시(亥時
: 21시-23시)는 삼초경당번(三焦經當令)이다.
미시(未時
: 13시-15시)
이후(以後) 부터 신유술해자축인시(申酉戌亥子丑寅時)
까지 해당되는 경맥(經脈)은 음식물(飲食物)의 소화계통(消化系統)과 직접적(直接的)인 관계(關系)가 없다.
그러므로 미시(未時
: 오후 1시-오후
3시)
부터 인시(寅時
: 오전 3시- 오전 5시) 사이에는
물을 제외한 고형(固形) 음식물을 섭취해서는
않된다.
왜냐하면 고형 물질을 이 시간 안에 섭취 할 경우
기혈(氣血)이 위장도(胃腸道)로 집중되기 때문에 해당(該當)
경맥(經脈)에 기혈(氣血) 부족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결국
오후 3 시 이후에는 음식물을 섭취해서는 않된다. 왜냐하면 오후 3 시 이후엔 음식물 소화계통(消化系統)과 직접적(直接的)인 관계(關系)를
갖고있는 경맥(經脈)이 없기 때문이다.
유시(酉時
: 17시-19시)는 신경당번(腎經當令)이므로 보신(補腎)에 가장 중요한 시간인데 만일 신경당번인 유시(17시-19시)에 식사(晩餐)를 할 경우 신허(腎虛)가 조성(造成)되기 쉽다.
그런데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시(酉時
: 오후 5시 -
오후 7시)에
저녁식사를 한다.
그러므로
2500여년 전에 석가모니(釋迦牟尼 : BC 565 년 - BC 485 년)가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과오불식(過午不食)은 과학적인 도리(道理)가 있음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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