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8일 수요일

백두산(白頭山) 야생인삼(野生人蔘) - (1) :

백두산(白頭山) 야생인삼(野生人蔘)  -  (1) :
인삼(人参)은 오가과(五加科) 식물(植物) 인삼(人参)의 건조(乾燥)한 뿌리(根)이며  생태환경(生态环境)에 따라서  “야산삼(野山参)” 과 “원삼(园参)" 으로 구분한다.   야산삼(野山参)은 원시밀림(原始密林)  지대 속에서 수 십년 동안 자연(自然) 생장(生长)한 인삼을 일컫는다. 人参。인  야산삼의 종자(种子)는 바람이나  물이나  새나  짐승들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전파(传播)된다.   황야(荒野)의 환경(环境) 속에서  자연생장(自然生长)하므로  “천연야산삼(天然野山参)이라고 칭하며  인공재배(人工栽培)한 인삼은 원삼(园参)이라고 칭한다.   춘추전국시대(春秋战国时代) 월왕(越王)의 재상(宰相) 범려(范蠡)가  BC 465년에 저술한 저서《범자계연(范子计然)》에 :“人参出上党,状如人者善”。 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인삼은 상당현에서 생산되는데 사람의 모양과 닮은 것이 최상품이다.”  는 뜻이다.  또 한(汉) 나라 때의 저서《신농본초경(神农本草经)》과 오보(吴普)의 《오씨본초(吴氏本草)》와 도홍경(陶弘景)의 《명의별록(名医别录)》등 경전의약(经典医药) 저작(著作)에 기재되어 있는 인삼(人参)은 모두 “야산삼(野山参)” 이다.  특별히  한(汉) 나라 때 장중경(张仲景: 서기196년-서기220년)의 《상한론(伤寒论)》 속에  113 개의 약방(藥方)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중 21개의 처방 속에 인삼이 들어있다.   또 당(唐) 나라 때 손사막(孙思邈: 서기541년-서기642년)의 저서 《천금비급방(千金备急方)》30권(卷) 속에 5300여(余) 처방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중  358 개의 처방 속에 인삼이 들어있다.  또 당(唐) 나라 때 왕도(王涛)가 서기 752년에  저술한 《외대비요(外台秘要)》40권(卷) 속에 632O여(余) 처방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중 576 개의 처방 속에 인삼이 들어있다. 또 명(明) 나라 때 장개빈(张介宾: 서기 1563년-서기 1640년)의 저서 《경악전서(景岳全书)》에 2218 개의 처방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중  509 개의 처방 속에 인삼이 들어있다.  춘추전국시대(春秋战国) 시대부터 명(明) 나라 때 까지 2000년(年)  동안에 저술된 경전의적(经典医藉)들의 처방 속에 들어있는 인삼(人参)은 모두 “야산삼(野山参)” 이다.     야산삼(野山参)의 “삼(參)”  자(字)가 갑골문자(甲骨文字) 속에서 발견되었다.  곽말약(郭沫若)이 편찬한 《갑골문합집(甲骨文合集)》의 제6책(第六册) 속에 상형문자(象形文字) ”  ”(参)자(字)가 수록되어 있다.  이 상형문자(象形文字)의  삼자의 상부(上部)는 인삼(人参)의 지상부위(地上部位)를 표시한 것인데  산형화서(伞形花序)이며  인삼화(人参花 : 인삼의 꽃)를 표시한 것이다.  또 삼 자(字)의 하반부(下半部)는 두 발로 성큼 성큼 걸어가는 모습의 사람(人) 모형이다.  즉(即) 인삼근(人参根)을 표시하고 있다.  갑골고문자(甲骨古文字)는 지금으로 부터 3500여 년전 상은시대(商殷时代 : 기원전 1711년 - 기원전1066년)에 만들어진 상형문자이다.  그러므로 중국에서 야산삼(野山参)을 사용한 역사(历史)는 유구(悠久)하다.  중국은 명실상부(名实相符)한 인삼(人参)의 종주국(宗主国)이다.  장백산(长白山 ; 백두산)은 길림성(吉林省)의 동남부(东南部)에 자리잡고 있는 명산(名山)인데 국가급자연보호구(国家级自然保护区)에 속하며 4A급(级) 관광지구로 정해져 있다.   장백산(长白山 : 백두산)은  경색(景色)이 신기(神奇)하며 망망(茫茫)한 원시삼림(原始森林) 속에 자연자원(自然资源)이 풍부하며 역사상(历史上) 야산삼(野山参)의 주산지(主产地)로 알려져있다.  길림성의 무송(抚松)、정영(靖宇)、장백(长白)、집안(集安)、화전(桦甸)、돈화(敦化)、안도(安图)、휘남(辉南)、임강(临江)、훈춘(珲春)、연길(延吉)、도문(图们) 등 지역에서 야산삼이 생산되고 있다.   장백산(长白山) 야산삼(野山参)은 야성적(野性的) 영기(灵气)와 오형완미(五形完美)와 체태준수(体态俊秀)와 정한강건(精悍强健)과 질실영롱(质实玲珑)과 수장만요(须长弯绕)와 용사비무(龍蛇飞舞)와 삼기충족(参气充足)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다종(多种) 인삼사포닌과 아미노산과 비타민과 미량원소(微量元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기사회생(起死回生)의 신기(神奇)한 공효(功效)를 지니고 있으므로 인하여 자고(自古)로 황제(皇帝)들의 칭송을 받아왔으며  역대(历代) 황실(皇室)의 진귀(珍贵)한 공품(贡品)이었다.    대부분 야산삼(野山参)은 50 년(年) 이상(以上)의 생장기(生长期)를 갖고있고 생장과정(生长过程)이 지극히 완만(缓慢)하며 빙동(冰冻)과 폭우(暴雨)와 병충해(病蟲害) 등 자연재해(自然灾害)의 침습(侵袭)과 항쟁(抗争)해 온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때로는 짐승들과 벌레들에게 먹히고  짓밟히고  주위의 다른 식물(植物)들과 경쟁(竞争)하며 생장해야 되기 때문에 야산삼(野山参)의 존활율(存活率)은 매우 낮으며  야산삼(野山参)의 생명력(生命力)은 식물(植物) 중에서 가장 강하다.  또  야산삼(野山参)의 생장속도(生长速度)는 극히 완만(缓慢)하여 매년(每年) 평균(平均) 0.5g 좌우(左右)의 중량이 증가될 뿐이다. 야산삼은 30 년(年)을 자라야  겨우 15g 쯤 중량이 나가는 것이 보통이다.   열악(劣惡)한 기후(气候) 속에서 지하(地下)에 칩복(蛰伏)하는 동안  체내(体内)의 양분(养分)을 스스로 소모해 가며 생장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중량이 증가되는 커녕 오히려 감소되기도 한다. 그리하여  야산삼(野山参)의 체내(体内)의 전분(淀粉)의 함량(含量)은 매우 적다.  그러므로 동일한 체적(体积)의 야산삼(野山参) 중에서  중량(重量)이 가벼운 것일 수록 질량(质量)이 월등하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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