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補腎) - 1/10 보신(補腎) 식료(食療) :
한의학 이론에 보면 「신주골(腎主骨)」이란 구절이 있다. 다시 말하면 “신장은 골(骨)과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는 뜻이다. 즉 신장(腎臟)은 오장육부(五臟六腑)의 정(精)을 갈무리 해 두고 골(骨)을 충실하게 해주며 골(骨)을 보양해 주고,골(骨)의 생장발육(生長發育)과 골(骨)의 성분(成分)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중요(重要)한 작용(作用)을 한다. 신장(腎臟)의 수산화효소(hydroxylase) 계통(系統)의 공능과 기타(其他) 기관조직(器官組織)의 생물활성물질(生物活性物質)의 공능(功能)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항노쇠(抗老衰) 양생(養生)은 보신(補腎)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1. 보신(補腎) 식료(食療) :
보신(補腎)이라고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신약(補腎葯)을 머리 속에 떠올린다. 물론 보신약은 유효(有效)한데 「시약삼분독(是葯三分毒)」 이란 설법이 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약은 30% 의 독(毒)을 함유하고 있다.“ 는 뜻이다. 그러므로 매일 섭취하는 음식 속에 보신해 주는 식재(食材)를 첨가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다.
(1)、육식(肉食) 보신(補腎) : 양고기(羊肉)와 소고기(牛肉)와 닭고기(雞肉) 등은 열량이 매우 높으므로 비만을 염려하는 사람들은 소량 섭취해야 한다 저지방(低脂肪) 육류(肉類)임과 동시에 온보(溫補) 육류인 닭고기(雞肉)와 소고기(牛肉)를 택하는 것이 좋다. 또 동물(動物)의 신장(腎臟)은 이형보형(以形補形) 작용(作用)이 있으므로 보신해 준다. 돼지고기(豬肉)와 거위고기(鵝肉)는 한성(寒性) 육류(肉類)이므로 소량 섭취해야 되는데 생강(生薑)과 화초(花椒) 등 온성(溫性) 조미료와 함께 배합하여 복용하면 괜찮다.
a. 닭고기(鷄肉):닭고기의 성(性)은 온(溫)이고 자보(滋補)의 가품(佳品)이다. 신체(身體)가 허약한 사람들이 닭고기를 복용할 경우 영양(營養)을 자보해 주는 효과(效果)가 탁월하다. 닭고기 속에는 대량(大量)의 단백질(蛋白質)과 메티오닌(Methionine)과 포타슘 원소(元素)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인체의 면역력(免疫力)을 증강시켜 줌과 동시에 소화를 돕고 이뇨(利尿) 작용과 소종(消腫) 작용이 있다. 또 저지방(低脂肪) 육류이므로 감비(減肥)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육류 중 하나이다. 메티오닌은 단백질의 생합성에 필요한 알파-아미노산 중의 하나인데 필수 아미노산이다.
b. 소고기(牛肉) :소고기(牛肉)는 보중익기(補中益氣) 작용과 비위자양(脾胃滋養) 작용과 근골강건(筋骨強健) 작용과 화담식풍(化痰息風) 작용과 지갈(止渴)의 공능(功能)이 있다. 그러므로 소고기는 중기하함(中氣下陷)과 기단(氣短)과 체허(體虛)와 근골산연(筋骨酸軟)과 빈혈(貧血)과 구병(久病)과 면황(面黃)과 목현(目眩) 등 증상을 치료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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