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5일 화요일

야생 오이(wild cucumber)의 쓰디 쓴 맛(intense bitter taste)과 암(cancer) 치료

야생 오이(wild cucumber)의  쓰디 쓴 맛(intense bitter taste)과  암(cancer) 치료


전통한의학(traditional Chinese medicine) 학자들과  최신 유전학자들이 공동으로 연구하여  야생 오이의 쓰디 쓴 맛(intense bitter taste) 을 나타나게 해주는 유전인자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로인하여 암증(cancer)과  and 당뇨병(diabetes)의 치료에 유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의  식물학과(plant biology)  William Lucas 교수팀은  야생오이의 쓴맛과 관련된 논문을 2014년 11월  28일자  "과학저널(the journal Science)" 에 발표했다. .

   오이( cucumber)와  호박(pumpkin) 과 참외(melon) 와 수박(watermelon) 과 스쿼시(squash : 호박의 일종) 등은 박과(cucurbits)에 속하며 "cucurbitacins" 라고 불리는 성분 때문에 쓴맛을 지니고 있는데  야생 동물들로 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쓰디 쓴 맛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쓴맛이 전혀 없고 단맛 만 있을 경우 종족 보존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야생박과(wild cucurbits) 식물의 잎사귀와 열매는 수 천년 전 부터 인도 의학과 중국 의학에서 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구토제(嘔吐劑:emetics) 와 하제(下劑 : purgatives)로 사용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각종 간질환(liver disease)의 치료제로 사용해 오고 있다최근에 과학자들은  "cucurbitacins" 라고 불리는 성분이  암세포(cancer cells)의 생장을 억제시켜 줄 뿐만 아니라 암세포를 살상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

 

과학자들은  "Bi" 는  식물 전체에 쓴맛을 나타나게 해주고  "Bt," 는 열매에 만 쓴맛을 나타내 준다고 증명했다.   the Chinese Academy of Agricultural Sciences 의 두 과학자  Lucas 박사와 Sanwen Huang 박사는  DNA 서열(sequencing technology)에 관하여  연구하던 중 쓴맛(bitterness) 과  관련된 DNA 를 발견했다.

    

이 두 과학자들은 오이의 쓴맛을 나타내 주는 cucurbitacin 성분은 9 개의 유전인자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9 개의 유전인자를 조절해 줌에 따라서 잎사귀에 쓴맛을 내게 해주는 cucurbitacin 성분을 더해 줄 수도 있고 열매에 쓴맛을 내게 해주는  cucurbitacin 성분을  더해 줄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이 과학자들은 오이 속에 들어있는 쓴맛과 관계된 유전인자들을 조정하여 더욱 더 쓴맛을 더 많이 함유한 오이를 만들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같은 오이를 만들 경우 암증 치료와 암증 예방에 큰 유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두 과학자들은  "artemisinin" 이라고 불리는 항(抗)말라리아약(anti-malarial drug)  성분도 한약 속에서 추출하는데 다른 식물 속에서도 추출해 낼 수 있다고 보고했다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은 개똥쑥(Artemisia annua)이라는 식물에 의해 천연적으로 생성된다. 개똥쑥은 전통 중의학(Chinese medicine)에서 수천 년 동안 사용되어 온 약초(藥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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