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오이(wild
cucumber)의 쓰디 쓴 맛(intense
bitter taste)과 암(cancer)
치료
전통한의학(traditional
Chinese medicine) 학자들과 최신 유전학자들이 공동으로 연구하여 야생 오이의 쓰디 쓴 맛(intense
bitter taste) 을 나타나게 해주는 유전인자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로인하여 암증(cancer)과 and 당뇨병(diabetes)의
치료에 유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의 식물학과(plant biology)
William Lucas 교수팀은 야생오이의 쓴맛과 관련된 논문을 2014년 11월 28일자 "과학저널(the journal
Science)" 에 발표했다. .
오이(
cucumber)와 호박(pumpkin)
과 참외(melon)
와 수박(watermelon)
과 스쿼시(squash
: 호박의 일종) 등은 박과(cucurbits)에 속하며 "cucurbitacins"
라고 불리는 성분 때문에 쓴맛을 지니고
있는데
야생 동물들로 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쓰디 쓴 맛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쓴맛이 전혀 없고 단맛 만
있을 경우 종족 보존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야생박과(wild
cucurbits) 식물의 잎사귀와 열매는 수 천년
전 부터 인도 의학과 중국 의학에서 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구토제(嘔吐劑:emetics)
와 하제(下劑 : purgatives)로 사용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각종 간질환(liver
disease)의 치료제로 사용해 오고
있다.
최근에 과학자들은
"cucurbitacins" 라고 불리는 성분이
암세포(cancer
cells)의 생장을 억제시켜 줄 뿐만 아니라
암세포를 살상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
과학자들은
"Bi" 는 식물 전체에 쓴맛을 나타나게 해주고
"Bt," 는 열매에 만 쓴맛을 나타내 준다고
증명했다.
the Chinese Academy of Agricultural Sciences 의 두 과학자 Lucas
박사와 Sanwen
Huang 박사는 DNA
서열(sequencing
technology)에 관하여 연구하던 중
쓴맛(bitterness)
과 관련된 DNA
를 발견했다.
이 두 과학자들은 오이의 쓴맛을 나타내 주는 cucurbitacin
성분은 9
개의 유전인자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9 개의 유전인자를 조절해 줌에 따라서 잎사귀에 쓴맛을 내게 해주는 cucurbitacin 성분을 더해 줄 수도 있고 열매에 쓴맛을 내게 해주는
cucurbitacin 성분을 더해 줄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또
이 과학자들은 오이 속에 들어있는 쓴맛과 관계된
유전인자들을 조정하여 더욱 더 쓴맛을 더 많이 함유한 오이를 만들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같은 오이를 만들 경우 암증 치료와 암증 예방에 큰 유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두 과학자들은 "artemisinin"
이라고 불리는 항(抗)말라리아약(anti-malarial
drug) 성분도 한약 속에서
추출하는데 다른 식물 속에서도 추출해 낼 수 있다고 보고했다.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은 개똥쑥(Artemisia annua)이라는 식물에 의해 천연적으로 생성된다. 개똥쑥은 전통
중의학(Chinese medicine)에서 수천 년 동안 사용되어 온 약초(藥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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