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百濟 : 서기전 18년 - 서기 660년) 불교(佛教)의 초전(初傳)
백제(百濟) 불교(佛教)의 초전(初傳)에 관하여 동진(東晉 : 서기 317 년 - 서기 420 년)을 빼놓을 수 없다. 동진과 백제(百濟) 양국정부(兩國政府)의 빈번한 교류(交流)가 있었으므로 정치적(政治的) 작용(作用)을 배제할 수 없다. 사료(史料)에 기재(記載)되어 있는 것을 보면 건업(建業 : 현재 南京)에 도음을 둔 동진(東晉 : 서기 317년-서기 420년)은 불교(佛教) 숭상(崇尚) 국가였고 그 당시 동진 내에있는 사찰의 숫자는 무려 1768 개나 되었으며 승려(僧尼)들의 숫자는 24,000여 명에 달했다. 사료(史料)에 보면,백제(百濟)와 동진(東晉)은 서로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서기 372년、서기 373년、서기 379년、서기 384년、서기 406년에 백제(百濟)의 근초고왕(近肖古王:346-375)과 근구수왕(近仇首王:375-384)과 침류왕(枕流王: 384-385)과 전지왕(腆支王:405-420) 때 사신(使臣)들을 동진에 파견하여 조공(朝貢)했으며 서기 416 년 동진(東晉)의 제 10 대왕 안제(安帝) 때 전지왕(腆支王)을 백제왕(百濟王)에 봉했다고 기재(記載)되어 있다
. 또 사료(史料)에 “百濟。第十五代王枕流王即位 甲申(東晉孝武帝大元九年)。胡僧 摩羅難陀至自晉。 迎置宮中禮敬。明年乙酉。創佛寺於新都漢山州。度僧十人。此百濟佛法之始。又阿莘王即位大元十七年二月。下教崇信佛法求福。" 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백제 제 15 대왕 침류왕이 서기 384년에 즉위한 갑신년(甲申年)에 호승 마라난타가 동진으로 부터 백제에 당도하니 마라난타는 말위에 탄 채 궁중의 최고 예의륿 ᅟ받았다. 그 이듬해 을유년(乙酉年 : 서기 385 년)에 신도성(新都城) 한산주(漢山州)에 불사(佛寺)를 창건했다 그 당시 출가한 승려의 숫자는 10명이나 되었다. 또 백제 제 17대왕 아신왕(阿莘王 : 서기 392 - 서기 405)은 동진 효무제 대원 17 년 2월에 즉위했는데 "불법(佛法)을 숭신(崇信)하면 복(福)을 받는다." 고 백성들에게 가르쳤다. 이로부터 백제의 불교가 시작되었다." 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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