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

「차(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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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古人)들은 차(茶)를 양생(養生)의 선약(仙藥)이며 장수(長壽)의 묘방(妙方) 중 하나라고  칭했다. 문헌(文獻)에  차(茶)의 보건작용(保健作用)에 관하여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면 ：「신농백초(神農百草)」에 「차미고(茶味苦)，음지사인익사(飲之使人益思)、소와(少臥)、경신(輕身)、명목(明目)」이라고 기재 (記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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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면 "차의 맛은 쓰고 차는 정신을 맑게해 주며 잠을 덜자게 해주고 몸을 가볍게 만들어 주며 눈을 밝혀준다." 는 뜻이다. 또 서기 738 년 당(唐) 나라 때 진장기(陳藏器)의 저서  「본초습유(本草拾遺)」에 차(茶)의 공효(功效)를 「구식영인수(久食令人瘦)、거인지(去人脂)」라고 기록해 놓았다. 다시 말하면 “차를 오랫동안 복용할 경우 몸이 가벼워지고 체지방을 제거시켜 준다.” 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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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송(宋) 나라 때  대문호(大文豪) 소동파(蘇東坡)는 다음과 같은 시(詩)를 읊었다. ：「何須魏帝一丸藥，且盡盧仝七碗茶」.  다시 말하면 "  위제가 마신 약이 일곱 잔의 차를 마시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위제가 알았다면 위제는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며 차를 약 대신 마셨을 것이다."  는 뜻이다.  여기서  위제(魏帝)는 중국 삼국시기(三国時期) 의 위문제(魏文帝) 조비(曹丕 : 서기 187 년 － 서기 226 년)를 일컬으며  위(魏) 나라 개국황제(開國皇帝) 조조(曹操)의 적장자(嫡长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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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명(明) 나라 때 신의(神醫) 이시진(李時珍)은 본초강목에 “다갈차(多喝茶)、소갈주(少喝酒)” 라고 기록해 놓았다. 다시 말하면 “차는 많이 마시되 술은 적게 마셔라.” 는 뜻이다.

 

근대(近代)의 과학가(科學家)들은 차(茶) 속에 450 종(種)의 유기화학성분(有機化學成分)이 함유되어 있고  20 종(種)의 무기물질(無機物質)이 들어있으며 영양가치(營養價值)가 높고 약물(藥物) 작용과 생화학적(生化學的) 작용(作用)이 있다고 발표했다.

  

차 속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제(抗酸化劑)는 노쇠과정(老衰過程)을 연완(延緩)시켜 준다.  동물실험(動物實驗) 결과 차엽(茶葉) 속에 함유되어 있는 차(茶)폴리페놀（Tea Polyphenols）과 카페인(Caffeine)과 비타민 C 등은 지질(脂質)의 과산화작용(過酸化作用)을 방지해 주고 연완노쇠(延緩老衰)의 목적(目的)을 달성해 준다고 과학자들에 의하여 증명되었다..

 

100g 의 차엽(茶葉) 속에는  10mg 내지 15mg 의 플루오린(Fluorine)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충치를 방지해 주는 효과(效果)가 있다. 또  차엽(茶葉)은 명목호안(明目護眼) 효과도 있고 대량(大量)의 카로티노이드(carotenoid）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백내장(白內障)을 예방해 준다. 비타민 C 는 수정체(水晶體)의 병변(病變)을 예방해 준다. 또 비타민 B 는 시신경(視神經)을 보호해 주는 중요한 물질임과 동시에 각막염(角膜炎)을 예방해 준다.

 

시중(市中)에서 팔고있는 차(茶)들은 녹차(綠茶)와 홍차(紅茶)와 오룡차(烏龍茶)와 보이차(普洱茶) 등 4 대(大) 종류(種類)가 있는데 각각 다른 페놀(Polyphenols）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녹차(綠茶)는 발효(發酵) 시키지 않은 차(茶)이고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Catechin）이 함유되어 있는데 카테킨（Catechin）은 원시적(原始的)인 폴리페놀이며 카테킨（Catechin）은 자극성이 있으므 위(胃)를 상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사람에 따라 차(茶)를 마실 경우 위(胃)가 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부분 녹차(綠茶)가 위를 상하게 한다.

 

홍차(紅茶)는 발효차(發酵茶)이며  다황소(茶黄素：Theaflavin）와 다홍소(茶紅素 : Thearubigins）라고 불리는 페놀(Polyphenols）이 함유되어 있다.  보이차(普洱茶)는 중국(中國)ᅟ운남성(雲南省)에서 생산되는 일종(一種)의 특수(特殊)한 홍차(紅茶)이다.

 

차(茶)페놀(Polyphenols）은 차엽(茶葉)의 품질(品質)과 관련된 중요한  활성물질(活性物質)이며，건강(健康)을 증강시켜 주는 가장 중요한 인자(因子)이다.

 

다음은 동물(動物) 실험과 세포실험(細胞實驗) 결과 차 속에 함유되어 있는 차(茶)폴리페놀（Tea Polyphenols）의 사대유익점(4大有益點)이다.

 

一、암증(癌症) 예방작용

 

 차(茶)폴리페놀（Tea Polyphenols）은 유방암(乳房癌)과 폐암(肺癌)과 구강암(口腔癌)과 방광암(膀胱癌)과 식도암(食道癌) 등 다종(多種) 암증(癌症)의 암세포(癌細胞) 생장(生長)을 억제시켜 준다.

 

또 과학자들의 연구(研究) 결과 차(茶)폴리페놀(Tea Polyphenols）은 세포(細胞) 속의  NO(일산화질소)의 양(量)을 강저시켜 준다.       NO(일산화질소)는 세포발염(細胞發炎)의 중요한 생물활성물질(生物活性物質)임과 동시에 치암작용(致癌作用)이 있는 종류촉진제(腫瘤促進劑)이다.  차(茶)는 소염(消炎) 작용과 퇴화(退火) 작용이 있으므로 차(茶)는  방암(防癌) 작용이 있다.

 

二、차(茶)의 소지(消脂) 작용과 수신(瘦身) 작용

 

차(茶)폴리페놀(TeaPolyphenols）은 지방산(脂肪酸)의 합성(合成)을 억제해 준다.  동물실험(動物實驗) 결과 차(茶)는 혈중(血中) 트라이글리세라이드(triglyceride)  와 콜레스테롤과 저밀도지단백(低密度脂蛋白 : LDL)을 강저시켜 줌과 동시에 체중(體重)을 경감시켜 준다.

 

차(茶)는 인체내의 지방(脂肪)을 분해시켜 준다고 말하는데，차(茶)의 수신(瘦身) 작용은 인체내의 지방(脂肪)의 합성(合成)을 억제시켜 주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의 연구결과 체내의 지방합성(脂肪合成) 억제 효과(效果)가 가장 큰 차는 보이차(普洱茶)이며 그 다음은 오룡차(烏龍茶)이고 또 그 다음은 홍차(紅茶)이며 마지막으로  지방합성(脂肪合成) 억제효과가 가장 낮은 차는 녹차이다고 발표되었다.  

 

三、뇌신경세포(腦神經細胞)의 보호작용

 

노년인들의 대뇌(大腦)에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씨병 두 가지 병변(病變)이 발생하는데  뇌세포(腦細胞) 노화(老化) 후 원래(原來)의 공능(功能)을 회복할 수 없게된다.

 

차(茶)폴리페놀(TeaPolyphenols）은  뇌세포(腦細胞)를 파괴시키는 활성산소(活性酸素 : reactive oxygen species，ROS)를 소멸시켜 주므로써 뇌(腦)의 작용(作用)을 보호해 준다.

 

四、당뇨병(糖尿病) 증상 완해(緩解)

 

과학자(科學者)들의 최신 연구에 의하여 차(茶)는 제 2 형 당뇨병(糖尿病)의 증상을 완해시켜 준다고 증명되었다.

과학자들은  인슐린의 신호전달 결함(缺陷)에 관하여 연구하던 중 차(茶) 속에 함유되어 있는 차(茶)폴리페놀(TeaPolyphenols)이  당뇨병(糖尿病)을  치료해 준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아직 기초단계(基礎段階)의 연구에 불과한데  차(茶)는 건강(健康)을 증강시켜 주는 무한한 잠재력(潛在力)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 실험이다.

 커피 한 컵 속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함량은 80mg 내지 100mg 이고 차(茶) 한 컵 속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함량은 대략 30mg 내지  75mg 이므로 차의 카페인 함량이 커피 보다 낮다.

 

또 커피를 마신 후 카페인이 대뇌(大腦) 속으로 진입(進入)하는 속도(速度)는 비교적 빠른데 비하여 차(茶)를 마실 경우 카페인의 대뇌 진입 속도는 커피 보다 완만하다.

 차(茶)를 오랫동안 물 속에 침포해 둘 경우 차(茶)폴리페놀(TeaPolyphenols)은  변질되므로 신선(新鮮)한 차(茶)를 마셔야 한다. 녹차(綠茶) 속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카테킨（Catechin）은 체중을 경감시켜 준다고 한다. 일본(日本) 과학자들이 녹차에 관하여 오랫동안 연구하였으며 일찌기 녹차 속에서   카테킨（Catechin）을 추출하여 상품화(商品化)하였다. 일본의 과학자들은 국제(國際) 학술(學術) 토론회(討論會)에서 카테킨（Catechin）의 효능을 「신화(神化)」시켰다.  차 마다 각각 다른 함량의 카테킨（Catechin）을 함유하고 있는데 소지(消脂) 작용과 미용(美容) 작용과 항산화(抗酸化) 작용과 항발염(抗發炎) 작용과 방암(防癌) 작용과 건뇌(健腦)의 공능(功能)을 지니고 있다.   현재 차를 마시는 사람들 중 홍차(紅茶)를 마시는 사람들은 80％ 이고 녹차(綠茶)를 마시는 사람들은 15％ 이다.

 

 차(茶)의 합리적(合理的)인 섭취량(攝取量)은 사람 마다 다르다. 차(茶)를 마신 후 위(胃)가 불편한 사람들은 적당량을  마셔야 하며 과량 음용(飮用)하지 말아야 한다. 또 티백은 제조(製造) 과정(過程) 중 카테킨（Catechin）이 침전(沉澱)되거나 여과되므로 인하여 함량이 경감되어 있고 또 장기간 상점의 선반 위에  방치(放置)되어 있기 때문에 차(茶)폴리페놀이 불온정(不穩定) 상태에 있거나 변질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 티백 속에는 기타(其他) 첨가물(添加物)이 가미되어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