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bad
breath)로 질병 진단(診斷)
마늘을 많이 먹을 경우 입안에서 냄새가 난다.
치은염(gum
disease)이 있어도 입에서 냄새가
난다. 입냄새가 산화질소(nitric
oxide) 냄새와 비슷할
경우 천식(asthma)이 있는 사람이다.
탄소(carbon)
냄새와 비슷할 경우
위궤양(stomach
ulcers)이 있는 사람이다.
저명한 의사들은 환자의 입냄새로 질병을 진단할 수
있으며 폐암(lung
cancer) 환자도 가려낸다.
포도당(glucose)을 정상적으로 흡수하지 못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케토시스 증상이
있는 환자들의 입냄새는 아세톤(Acetone
breath ) 냄새가 난다.
또 신장질환(kidney
disease)이 있는 환자들의 입냄새는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 또 간질환(liver
disease)이 있는 환자들의
입냄새는 탄산가스(carbon
dioxide) 냄새가 난다.
.
장(腸 : intestines)
내에 박테리아가 많아서 발생하는
과민성 장 증후군(過敏性腸症候群,
: irritable bowel syndrome) 환자들의 입냄새는 수소(hydrogen)
냄새와 비슷하다. 또 심장 이식수술(heart
transplant)을 받고 난 환자들의 거부반응이
발생 할 경우 어떤 특수 화학물질 냄새가 난다고 한다.
지금으로 부터 2400여 년 전에 히포크라테스는 입냄새와 질병이라는 논문을
썼다.
그 후 수 많은 의사들이 간질환과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서 특수한 입냄새가 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입냄새로 폐의 종양(腫瘍)이 양성(benign) 인지? 악성(malignant )인지
? 를 진단한다고 하는데 진단의 정확도는
88%
를 웃돈다고 하니거의 정확하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또 입냄새로
폐암(lung
cancers)의 말기와 초기를 구분할 수 있으며
어떤 종류의 폐암인지도 진단해 낼 수 있다고 한다.
폐암 전문 의사 Peter
Mazzone 박사는 "If
you do a CT scan of the lungs and find a nodule, but the breath test was
negative, you could say, 'I don't need a biopsy now. I'll follow it up in six
months.'" 라고 설명했다. 다시 말하면
“시티스캔 (CT scans)을
통하여 종류가 발견되었지만 입냄새가 음성으로 나타날 경우 지금 당장 폐의 조직검사를 해 볼 필요가 없고 6
개월을 더 기다려봐야 한다.”
는 뜻이다. Peter
Mazzone 박사는
미국 오하이오(Ohio) 주(州)의 클리브랜드( Cleveland)
시(市)에 있는 클리브랜드 클리닉( Cleveland
Clinic) 의 저명한 호흡기학자(呼吸器學者
: pulmonologis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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