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9일 수요일

식인화(食人花)

식인화(食人花)


식인화의 크기는 대략(大约) 탁구대 만한 사이즈이며생장(生长) 속도가 완만(缓慢)하여 완전 성장하는데 몇 개월이 걸린다.  5 편(片)의 육질(肉质) 화변(花瓣)이 서서히 펴지면 대략 4 일 내지  5 일간  피어있다. 45 일 동안 식인화는  일종(一种)의 기특(奇特)한 냄새(臭味)를 풍긴다. 체구가 큰 동물들은 그 냄새를 싫어하나 각종 곤충(昆虫)들은 꽃가루를 묻혀 수분하기 위하여 식인화 냄새를 맡고 모여든다.


​신수(神树) :


19 세기(世纪) 후반(后半)에 독일의  탐험가(探险家) 칼 리치(Carl Liche) 는 아프리카 주의 마다가스카르 공화국(Republic of Madagascar) 을 일차(一次) 탐험(探险)한 후 독일로 돌아와서 내가 아프리카 주의 마다가스카르 섬에 있을 때  나의 눈으로  일종(一种)의 식인수를 똑똑히 보았다. 마다가스카르섬 사람들은 식인수를 신수(神树)라고 칭했으며 제사를 지내 준다.  신수(神树)에게 제사 지낼 때 처녀를 제물로 바치는 계율(戒律)이 있처녀를 신수(神树) 옆에 붙어있게 해주면 신수(神树)의  8 개의 큰 사나운 가시가 돋힌 잎사귀는  처녀를 서서히 포옹하여  처녀를 옴싹 달싹 못하게 마든다며칠 후에 신수(神树)의 잎사귀가 활짝 열리는데 그 잎사귀 속에 처녀의 백골(白骨) 만 한 무더기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이때 이후로  식인식물(食人植物)에 관한 이야기가 온 세상에 퍼지게 되었다.



포인등(捕人藤) :


파나마의 열대(热带) 원시림(原始林)에서 생장하는 포인등(捕人藤)” 은  비단뱀(蟒蛇 : pythonboa) 처럼 사람의 몸을 칭칭 감아서 조여 죽인다고 한다 브라질의 삼림(森林)  속에 '아미핀다' 라고 불리는 관목(灌木)의 가지에  뾰족하고 날카로운 긴 가시가 돋혀 있는데 사람과 동물들이  이 나무의 옆을 지나가다가 건드리면 사람과 동물을 칭칭 감아서 자상(刺伤)을 입혀 출혈시키는데 타인의 도움이 없을 경우  곤경(困境)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이와같은 식인수들은  빛(光)과 소리(声)와 촉동(触动)에 매우 민감하다고 발표했다.  촉동이란? 건드리거나 부딪힘을 의미한다.  과학자들은  해바라기꽃(葵花)이 햇빛向阳을 따라 움직이고 합환수(合欢树)의 잎사귀가 아침에 피고 저녁에 닫히며 함수초(含羞草)는 촉동(触动)에 민감하게 반응(反应)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또 어떤 과학자들은 식물(植物)들에게도  미각(味觉)과 통각(痛觉)이 있고 창가(唱歌)도 할수 있는데  식인식물(食人植物)의  존재(存在)를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식물학자들에 의하면 지구상(地球上)에 대략(大约)  500여 종(种)의 식육식물(食肉植物)이 있다고 한다. 예를들면 저롱초(猪笼草)와 병자초(瓶子草)와 포승초(捕蝇草)와 모전태(毛毡苔) 등이 있다이들 식육식물은 곤충류(昆虫类)와 소동물(小动物)을 잡 아먹고 산다.

 

 

 

식인화(食人花)는 대왕화(大王花)라고도 칭하며  꽃잎의 직경(直径)은 1.5 미터(meter) 정도이고  꽃의 중량(重量)은  약 8kg 이나 되며  화심(花心)에 크나 큰 구멍이 뚫려있는데 작은 아이들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큰 구멍이 있다대왕화(大王花)는 일종(一种)기생식물(寄生植物)이며  인도네시아( Indonesia)의 수마트라(sumatra) 섬의 열대림(热带林) 속에서 생장한다대왕화(大王花)의 생장계절(生长季节)은  매년(每年) 5월 10 월  사이다대왕화(大王花) 속에서 고기 썩는 냄새(腐肉臭味)가 난다고인들은 대왕화가 동물(动物)들을 잡아 먹기 때문에 고기썩는 냄새가 난다고 믿었다그러나 실제로 수분(授粉)하기 위하여 대왕화 속으로 들어오는 곤충들을 잡아먹기 때문에 부취(腐臭)가 난다.


가장 큰 식충식물(食虫植物) :

 

세계(世界)에서 가장 큰 식충식물(食虫植物)은  인도네시아의  "자바 섬"과  "보르네오(Borneo)  섬" 에서 생장하고 있는  저롱초(猪笼草)인데 잎사귀 한 개의 용량(容量)은 8 리터에 달하며 쥐와 개구리와 뱀과 토끼와 새들을  비롯한 소동물도 잡아먹고 산다.

  

아마존 강 유역의 원시우림(原始雨林) 지대 속에 식인화(食人花)가 있다하는데 육식류(肉食类) 식물(植物)에 속한다.

  

식인화(食人花) 꽃속에서 항상 끈끈한 점액(黏液)을 분비하여  곤충(昆虫)들이 한번 달라 붙으면 절대로 떨어지 않으며 꽃의 밑동은 움지이지 않으나 윗쪽에 있는 한 개의 큰 잎사귀가 오무러 든다고 한다.


일생 동안 식육식물(食肉植物)에 관하여 연구한 식물학자(植物学者)인  영국(英国)의  Adrian Slack 박사가  1979년에  저술한  저서  "Carnivorous plants(식육식물:食肉植物)" 에 보면 식육식물들의 잎사귀는 매우 기특(奇特)하게 생겼다고 기재되어 있다. 예를들면 꽃병(瓶子) 처럼 생긴것도 있고 주둥이가 좁고 가는 주머니 처럼 생긴 것도 있으며  방각(蚌壳: 말조개 껍질) 처럼 생긴 것도 있다. 또 잎사귀에 가느다란 긴 털이 많이 달려 붙어있고  각종(各种) 곤충들이 달라 붙자마자 즉시  충체(虫体)를 소화시킬 수 있는 소화액(消化液)을 분비한다식육식물(食肉植物)들은 대부분  우수(雨水)로 인하여 씻겨 내려간 광물질(矿物质)이 결핍되어 있는 산성토양(酸性土壤) 지대(地带)에서 자라며  특히 질소영양소(氮素营养素)가 부족한 토양에서 생장한다. 식육식물(食肉植物)의 근부(根部)의 흡수(吸收) 작용(作用)이 매우 약하다그러므로 생존(生存)하기 위하여  긴 세월 동안 변화과정을 거쳐 동물(动物)을 먹고사는 식물로  변하게되었다고 기재되어 있다.  


사람이 부주의로 인하여 식육식물에 부딪혀 넘어지기라도 할 경우 식육식물의 가지가 사람을 칭칭 감고 가지에서 끈적 끈적한 소화액을 다량 분비시켜 사람을 죽인다고 한다 인체(人体) 내의 영양소(营养素)를 완전히 흡수(吸收)한 후 칭칭 감고 있던 사나운 가시가 많이 붙어있는   가지를 풀어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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