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럼 잘타는 사람들과 면역력
부끄럼을 잘타는 사람들이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들 보다 병원균에 쉽게 감염된다.
UCLA 의 Steve
Cole 박사는 "고대 희랍시대 부터 의사들은 우울질 (憂鬱質
: melancholic
temperament) 성격의 소유자들이 쉽게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고 말했다.
Leslie Stephen Coles (서기 1941년 –
서기 2014년)
박사는 노화현상연구소(Gerontology
Research Group)의 소장직을
역임했으며 2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저명한 노인학(老人學) 연구학자였다.
특히 100세 이상 장수자(supercentenarians)
연구와 노화에 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갖고 연구한
학자였는데 애석하게도 췌장암으로 2014년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학계에서는 그를
100세 이상 장수자(Supercentenarian)들의 연구 학자들 중 보배라고 칭하기도 하였다.
또 AIDS
연구학자인 Bruce
Naliboff 박사 역시 "내향적(內向的)인
사람들이 외향적(外向的)인
사람들 보다 질병에 쉽게 걸리며 일찍 사망한다.“
고 발표했다.
Bruce
Naliboff 박사는 UCLA
의과대학(School
of Medicine)의 정신병학과(Department of Psychiatry) 교수이며 스트레스(stress)와 통증(pain)에 관한 심리학적,
생리학적 메커니즘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학자이다.
또
UCLA 연구팀은 54
명의 HIV-positive
남성환자들을 상대로 바이러스와 스트레스의 상관관계에 관하여 연구한 결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자들은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티-세포(T-cells)의 숫자가 계속 감소됨을 발견했으며 스트레스는 질병과 싸움을 방해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과학자들은 성격이 민감한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대해서도 민감하며 성격이 쾌활하고 발랄한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덜 민감하다고 말했으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 과민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자체 보다 더욱 크고 심한 스트레스를 자기 신체에 반응하여 더욱 질병을 악화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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