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부터 4500여 년전에 이집트(Egypt)에서 얼음을 질병치료에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
나폴레온(Napoleon)의 주치의사 Dominique-Jean
Larrey 역시 얼음을
사용하여 마취시킨 후 팔다리 등 절단 수술을 시행하였다. 1845
년과
1851년
사이에
영국의 외과의사
Dr.
James Arnott 역시
얼음 찜질을 사용하여 각종
두통과 각종 신경통을 치료하였다. Arnott
박사는 소금물과 얼음을 혼합하여 섭씨 영하 18° 도
와 -24°C
의
얼음물을
유방암(breast
cancer)과 자궁경암(cervical
cancer)과
피부암(skin
cancer) 치료에
사용했다.
그 결과 그는 암종양의
사이즈가 축소되고 통증이 경감됨을 발견하였다.
또
아놋(Arnott)
박사는 소금물과 얼음을
혼합한 물을 마취제로
사용하여 각종 피부과(皮膚科) 질환의 수술을
실행하였다.
1896
년에 독일의 과학자
Von
Linde 는 최초로
액화공기를 제조하는데 성공하였다.
액화 공기(liquid
air) 란? 극저온(極低溫)에서 공기를 액체의 형태로 만든것이다.
1889
년에 뉴욕의 외과의사
Campbell
White 는 섭씨 영하
190도의 액화공기(liquid
air)를 만드는데 성공하여
루퍼스(lupus
erythematosus)와 헤르페스조스터(herpes
zoster)와 연성
하감(軟性下疳 : chancroid)
과
사마귀(warts)와
상피종(上皮腫 :
epitheliomas)
등의 치료에 사용했다.
1907
년에 뉴욕의 Whitehouse
박사는
15 명의 피부암 환자들을
크라이오테라피를 사용하여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세계 제 2
차 대전 전(前) 까지
액화산소(Liquid
oxygen (-182.9°C)) 를 사용하여 오다가 세계 제 2
차 대전
후(World
War II) 후(後)에는
액화질소( liquid
nitrogen (-196°C)) 를 만들어 사용하게 되었다.
1961
년 과
1970
년 사이에
과학자들은
액화질소(liquid
nitrogen) 외에
nitrous
oxide 와
carbon
dioxide 와
argon
과 ethyl
chloride 와
fluorinated
hydrocarbons 등을
제조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최근에 크라이오테라피(cryotherapy)는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Demi
Moore 와 Cristiano
Ronaldo 와 Kobe
Bryant 와
Minka
Kelly 와
Mandy
Moore 등 유명 인사들도
크라이오테라피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성인 한 사람이 들어가 기립(起立) 자세로 서
있을 수 있는 사이즈의 냉동고 속의 온도를 섭씨 영하 140
도 내지 영하
180
도의 온도를
3
분 동안 유지시켜
준다.
3 분 내에 사람의 피부의
온도는 섭씨 10
도 까지 내려간다.
운동 선수들의 피로를 짧은
시간 내에 풀어 주는데 있어서 과거에 사용해 오던 얼음찜질 보다 효과가 빠르다고
한다.
또
정상적인 성인들의 경우
3
분
동안에 800
칼로리(calories) 의
열량이 소모된다고 하므로 체중 경감에 안성맞춤이다.
그 뿐만 아니라
크라이오테라피를 받고 있는 동안 엔돌핀(endorphins)이 생성되므로 스트레스(stress)가 경감되고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윤택하게 만들어 주며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콜라겐(collagen)이
생성된다고 한다.
또
관절염(arthritis)을 치료해 주고 진통 효과와
항염효과도 있으며 건선(乾癬
: psoriasis)도 치료해 주고 또
계절적
알러지(seasonal
allergies)도 치료해
줌과 동시에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준다고 한다.
그러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들은 삼가해야 한다.
크라이오테라피는 과학자들의
더 많은 임상 실험과 연구가 필요한 치료법이다.
크라이오테라피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는 현재
영국의 포츠머스대학(University
of Portsmouth) 교수로 재직중에 있는 Joseph
Costello 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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