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7일 화요일

금강경(金刚经) 암송(暗诵)을 통하여 소업(消業)한 후 아들을 얻었다.

금강경(金刚经) 암송(暗诵)을 통하여 소업(消業)한 후 아들을 얻었다.



  명(明) 나라 때 중국 절강성(浙江省)에 있는 일개현(一個) 수수현(秀水縣)에 살고있는 양생복(庠生濮)은 왕씨(王氏)와 결혼하여 슬하에 일남일녀(一男一女)를 두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두창(痘疮)에 걸려 사랑하는 아들과 딸이 요망하였다. 왕씨(王氏)는 아들과 딸 자식을 저세상으로 보낸 후 크게 상심하여 매일 눈물로 세월을 보냈다. 그 결과 왕씨의 두 눈이 멀어버렸다
    
  왕씨(王氏)는 어려서 부터 불교(佛敎)를 믿어 온 독실한 불교신자이었기 때문에 불력(佛力)의 광대무변(广大无边)함을 잘 알고 있었다. 왕씨는 자신의 변고(变故)가 전생(前生)의 죄업(罪業) 때문이란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참회하고 소원을 빌기 시작하였다. 특별히 금강경(金刚经)을 수 년 동안 불철주야 암송하였다
    
  어느 날 왕씨(王氏)가 금강경을 암송하고 있을 때 갑자기 왼쪽 눈에서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였다. 그후 얼마 지나지 않아 광명(光明)되찾았다. 또 다시 어느 날 왕씨의 오른쪽 눈에서도 눈물이 쏟아지며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나서 광명을 되찾았다. 왕씨(王氏)는 금강경(金刚经)을 계속 암송한 은덕이라고 생각하였다
    
  어느 날 밤 꿈속에 부처님이 나타나서 왕씨에게 你本来无子因为诵经至为虔诚所以赐你一子라고 말했다. 다시 말하면 너의 슬하에 본래 자식이 없었다. 그러나 네가 금강경을 계속 암송하므로 인하여 내가 너에게 자식을 주겠노라.” 는 뜻이다.


그후로 왕씨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왕씨(王氏)는 아들을 얻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아들의 이름을 경사(经赐)라고 지었다. 경사란? “금강경을 암송하여 아들을 얻었다.”  는 뜻을 담고있다.

다음은 원문(原文)이다.

 <<明朝時期 浙江省的一个秀水的庠生濮可重娶妻王氏育有一男一女家庭本来非常幸福美满不料突然发生意外两个孩子都因为痘疮相继夭亡王氏伤心过度把两眼都哭瞎了
  
  王氏自幼与佛有缘深悉佛力广大无边她深知这种种变故均是宿世罪业所致从此发愿忏悔专心持诵金刚经数年不辍
  
  有一天王氏正在诵经时左眼忽然流出泪水一阵剧痛不久就重见光明又过了几天右眼也是如此而复明从此王氏持诵金刚经益加虔诚
  
  有一天晚上王氏梦见佛向她说你本来无子因为诵经至为虔诚所以赐你一子王氏因此又怀孕果然生下一个男孩多年来不再生育的王氏不禁喜出望外特地将孩儿取名为经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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