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白髮)이 흑발(黑髮)로 변한다. 담경(膽經)을 때려주면

백발(白髮)이 흑발(黑髮)로 변한다. 담경(膽經)을 때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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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中國)의 고적의전(古籍醫典) 황제내경(黃帝內經)에 보면 ：「凡十一臟者，膽為先也」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오장육부 중 담이 먼저이다.” 는 뜻이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飮食物) 중 단백질은 담즙(膽汁)에 의하여 분해(分解)되어 조혈(造血)의 재료(材料)로 사용된다.  조혈의 재료가 충족될 경우 인체는 건강해 진다. 만일 담즙(膽汁)의 분비(分泌)가 부족(不足)할 경우 조혈(造血)에 사용되는 재료(材料)는 부족(不足)해 지며  기혈(血氣)의 레벨도 저하되고 만성병(慢性病)이 유발된다. 담(膽)의 공능(功能)이 저하될 경우 출현되는 증상은 많은데 그중 백두발(白頭髮)도 한 증상이다.

 

 한의학에서「髮乃血之末」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머리카락은 혈액의 일부이다.” 는 뜻이다. 머리카락에 영양(營養)의 공급이 부족하면 백발(白髮)이 자생한다. 유성(油性) 두발(頭髮)은 담즙(膽汁) 분비(分泌) 부족(不足)으로 인하여 발생하며 음식물로 부터 섭취한 지방을 분해하지 못하므로 간(肝)에 열(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방이 두발(頭髮)로 배출(排出)된다. 그 결과 유성 두발이 조성된다.

한의학에서는 해당 장기(臟器)의 공능(功能)이 좋지 못할 경우 해당 경락(經絡)을 자극시켜 줌으로써 경락(經絡)의 기능(機能)을 강화(強化)시켜 준다. 담(膽) 공능(功能)이 좋지 못할 경우 담경(膽經)을 때려주면 담공능이 정상으로 유지된다. 담경(膽經)을 때려 줄 경우 인체(人體)의 영양분 흡수능력(吸收能力)이 증강되고 백발(白髮)이 점점 흑발(黑髮)로 변하며 백두발(白頭髮)이 탈락(脫落)한 후 그자리에서 다시 흑두발(黑頭髮)이 새로이 돋아난다. 처음엔 흰색 머리카락이 황색(黃色)으로 변하고 그 다음에 검정색깔로 변한다. 발질(髮質)이 유성인 사람들의 경우 장시간 담경을 때려주면 정상(正常) 두발로 회복된다.

 

 

담경(膽經)은 머리에서 시작하여 발끝 까지 내려가는 경락(經絡)인데 대퇴(大腿)의 외측(外側)을 통과하는 경락이다. 담경(膽經)이 통창하지 못할 경우 대퇴(大腿)의 외측(外側)에 지방(脂肪)이 퇴적(堆積)된다. 담경(膽經)을 때려 줄 경우 담경(膽經)의 활동(活動)이 가속되므로 인하여 대퇴(大腿)의 외측(外側)에 퇴적(堆積)되어 있던 지방과 노폐물이 배출(排出)되기 때문에 둔부(臀部)와 대퇴외측(大腿外側)의 지방(脂肪)이 감소된다.  대략 1 개월 내지 2 개월 (個月) 동안 꾸준히 대퇴(大腿) 외측을 때려 줄 경우 괄목할 만한 효과를 얻는다.

 

담(膽)의 공능(功能)이 좋지 못할 경우 아무리 귀한 보약을 복용해도 신체에서 모두 흡수하지 못한다. 그러나 매일 담경을 두드려 줄 경우 신체(身體) 건강에 유익(有益)하다.

1.    매일 대퇴외측(大腿外側)에 자리잡고 있는 환도혈(環跳穴)과 풍시혈(風市穴)과 중독혈(中瀆穴)과 슬양관혈(膝陽關穴）을 1 초에 두번 씩 200 번 때려준다. 그러므로 한 혈위 당 200 번씩 때려주는 셈이다.

2.   취하는 자세(姿勢)엔 제한(制限)이 없으므로 앉은 자세도 괜찮고 기립 자세도 좋으며 침대에 드러누운 자세도 좋다.

3.   매일 밤 11 시 부터 그 이튿날 새벽 1 시 까지 기혈(氣血)이 담경(膽經)으로 진입(進入)하는 시간이므로 담경의 시간에는 담경을 때려주면 않된다.

4.   회잉부(懷孕婦)들이나 노년인(老年人)들의 경우 신체의 정황에 따라 담경을 때리는 힘의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사람의 대뇌(大腦)와 연수(延髓)와 척수(脊髓)와 경추(頸椎)와 요추(腰椎)와 좌골신경(坐骨神經)과 고골두(股骨頭)의 질병(疾病)의 원인은 담경(膽經)과 서로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고 현대의학이 증명했다. 특별히 지방간(脂肪肝)과 담결석(膽結石)이 있는 사람들은 매일 담경(膽經)을 때려주면 병정이 개선(改善)됨을 스스로 느낄수 있다.  담경은 바깥 눈꼬리에서 시작하여 귀의 옆부위와 뒷부분을 돌아 두경부에 도달하고 어깨를 지나 옆구리를 통과하여 대퇴의 바깥쪽을 따라 슬관절의 외측으로 내려가서 바깥쪽 복숭아뼈를 지나 제 4 지(第四趾) 외측말단에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