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1일 토요일

구기자(枸杞子)의 전설(传说)

구기자(枸杞子)의 전설(传说)


구기자(枸杞子)는 일종(一种)의 낙엽관목(落叶灌木)이며 잎(叶)은 피침형(披针形)이고 꽃은 담자색(淡紫色)이며 과실(果实)을 구기자(枸杞子)라고 칭한다. 과실의 모양은 원형(圆形) 또는 타원형(椭圆形)이며 홍색(红色)이고 입약(入药)한다. 자음보혈(滋阴补血) 작용과 양폐건위(养肺健胃)의 공효(功效)가 있다.


다음은 구기자(枸杞子)의 이름과 관련된 고사(故事)이다.
  
  전국시대(战国时代) 진(秦) 나라 국경(国境) 지대의 황하(黄河) 남안(南岸)에 자리잡고 있는 향산(香山)의 북쪽기슭 평원지대(平原地帶)에 구자(狗子)라고 불리는 청년 농민이 기자(杞子)라고 불리는 처녀와 결혼하였다젊은 부부는 농경(农耕)을 직업으로 삼고 해가 뜨면 일터로 나가 열심히 일하고 해가 지면 집으로 돌아와 노모(老母)님을 봉양하며 살고 있었다. 전국시대에 각국(各国)은 서로 패권을 다투어 군비를 확장시키고 젊은이들을 강제 징용하였다. 구자(狗子)는 강제징용되어 서북방 전방으로 배치되었다
    
  계속되는 전쟁 속에서 수 많은 장사병들이 전장에서 죽고 다행으로 살아남은 병사들 만 귀향하였다구자(狗子)는 서북 변방에서 다년간 전투하다가 다행히 살아남아 귀향하게 되었다. 긴 머리카락과 수염이 얼굴을 뒤덮고 있는 구자가 고향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전원(田园)들은 황폐되어 있었고 굶어죽은 시체들이 들판에 널려 있었으며 수 많은 사람들이 걸식을하며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으고  얼굴은 누렇게 떠있었고 몸은 수척하였으며 어린 아이들은 배가 고파ᅟ엉엉 소리내어  울고있는 모습을 눈으로 목격하였다. 구자(狗子)는 이와같은 광경을 목격하고 나서 자기집 노모와 처자 역시 이러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며 몹시 놀래고 불안하였다. 구자가 자기 집안에 들어서니  노모(老母)님의 머리카락은 백발이 되었으나 활기있는 표정이었고 부인의 얼굴 색깔은 불그스레하였으며 만면에 웃음을 머금고 있었다. 구자는 자기 부인에게 동네 사람들은 한결같이 모두 죽을상인데 우리 가족들 만 잘먹고 살았었는가? 어찌된 영문인가?” 고 물었다. 구자의 부인은 당신이 군대에 간 후 나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열심히 일했으며 최근 몇년 동안 흉년을 만나 쌀 한톨 수확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매일 산에 올라가 홍과를 따다가 먹고 주린 배를 채우고 연명해왔습니다.” 고 남편에게 말했다. 구자의 모친은 “네 처자가 매일 산에 올라가 홍과를 채취하여 오지 않았다면 우리는 벌써 굶어 죽었을 것이다.” 고 아들에게 말했다. 구자(狗子)는 이 말을 듣고 감동하여 부인에게 감사하며 눈물을 흘렸다. 동네 사람들이 이 소문을 듣고 서로 앞을 타투어 홍과를 채취하여 먹기 시작하였으며 구기식(狗杞食)이라고 칭했다.
    후세인들은 구자(狗子)의 처(妻) 기씨(杞氏)가 산에 올라가서 채취한 홍과(红果)는 자음보혈(滋阴补血) 작용과 양폐건위(养肺健胃)의 공효(功效)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후 부터 민간의사(民间医師)들이 홍과를 입약(入药)하기 시작하였다. 후에 홍과는 구기자(枸杞子)로 개명(改名)되었다.


다음은 구기자(枸杞子)의 전설 원문(原文)이다.


<<相传在战国时期秦国境内的黄河南岸香山北麓平原上有一青年农民小名叫狗子娶妻杞子勤劳贤惠一家人以农耕为业男耕女织夫妻日出而作日落而息奉养老母倒也勉强度日后来由于各国争霸扩军征战人民遭殃狗子也被强征入伍参加了戍边
  
  将军百战死壮士十年归狗子戍边多年归来已是须发满面在回家的路上见家乡正在遭受灾荒田园荒芜饿殍遍野讨饭之人不计其数活着的人也是个个面黄肌瘦孩子嗷嗷待哺狗子十分难受惶恐不安不知家里老母与妻子现状如何可到家里一看狗子大吃一惊见老母发丝如银神采奕奕妻子面色红润满脸笑容他问妻子路见乡邻皆为苦状唯母与尔饱满何也妻子回答尔从军后吾终日劳作勉为生计去今之年蝗灾涝害颗粒无收无奈吾采山间红果与母充饥方免其饿其母说吾若非尔媳采红果食之命已殒矣狗子听后感动的热泪直流对妻子更加敬重了邻人听说后也争相采红果食之谓之狗杞食
  
  后人发觉狗妻杞氏所采山间红果有滋阴补血养肺健胃之功效民间医生采之入药并改其名为枸杞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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