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0일 일요일

남자들의 봄철 양생

남자들의 봄철 양생

봄철이야 말로 남자들의 간과 신장을 보해 줄 때이다.

남자들은 신장과 간이 근본이므로 당연히 간과 콩팥을 보해 주어야 한다.

남자들은 일단 이입지년(而立之年)이 지나면 건강이 내리막 길을 걷기 시작한다.

살이 찌기 시작하고 체력(体力)이 감퇴되며 정력(精力)과 성기능(性功能)이 감퇴된다.

이때 부터 건강을 챙기기 시작해야 되고 보신(补肾)에 신경을 써야한다.

속어(语)에 "了芝麻了西瓜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기와 한 장 아껴서 대들보 썩힌다.” 는 뜻이다.
한의학에서 신위선천지본(肾为先天之本)이라고 말한다.

중노년(中老年) 남성(男性)에게 적당한 보신(补肾)이 필요하다.

간(肝)의 기능이 감퇴되면 기혈(血)의 운행(行)이 문란해 지고 소화가 잘 않되며 고혈압(高血压) 등 질병이 발생한다.

중년(中年) 남성(男性)들은 생활전선에서 투쟁해야 되고 심리적 정신적 압력인 압력은 간욱(肝郁)을 조성하므로 번조증(躁症)과 쉽게 화가 나고 초조해 지며 식욕부진(食欲不振) 등 증상(症状)이 나타난다.

그외 남성(男性)들은 사회적인 접대로 인한 음주와 흡연으로 인하여 간염병독에 감염되기 쉽고 지방간(脂肪肝)과 병독성간염(病毒性肝炎) 등에 감염되기 쉽다.

현대의학(医学)에서 간장(肝脏)은 건강(健康)과 생명(生命)과 직접 관계가 있다고 말하며 간장(脏)을 인체(人体) 내의 화학공장이라고 말한다.

삼시 세끼 식사를 통하여 얻은 영양물질은 모두 간의 대사처리(代谢处理)를 경과하여 인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단백질과 (蛋白质)과 지방(脂肪)과 당원(糖原)으로 전화되어 인체의 각 기관(器官)에 공급된다.

그러므로 간장에 문제가 발생하면 전신(全身)에 위협을 느낀다.

간을 보호해 주는 6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제노호간(制怒肝)이다.

즉 화를 삼가하면 간을 보호해 주는 것이다.

감정을 조절하여 마음 속에 있는 불량한 정서(不良情绪)를 없애 주어야 한다.

좋은 감정을 갖고 있으면 간(肝)의 양생보건(生保健)에 이롭다.

정서(情绪)에 파동이 생길 경우 인체 내의 호르몬 분비가 문란해 진다.

그 결과 혈액순환(血液循环)에 장애(障碍)가 발생하여 간(肝)에 혈액(血液)의 공급이 부족하여 간세포(肝胞)가 괴사하기도 한다.

한의학 이론에 보면 忧伤脾,怒라는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몹시 걱정하고 상심할 경우 비장이 상하고 화를 낼 경우 간이 상한다.” 는 뜻이다.

인간의 감정에 일곱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노(怒)가 간(肝)에 가장 불리하다는 한의학 이론이 있다.

화(怒)를 내면 간기(肝气)가 욱체(滞)되어 장기간 화를 낼 경우 간병이 생긴다.

화를 적당히 내면 간(肝)에 이로운데 3 분(分)을 초과하면 절대로 않된다.

3 분(分) 이상 화를 낼 경우 얼굴이 홍당무가 되고 귀(耳)가 빨갛게 변하며 다리(腿)에 힘이 없어져서 쓰러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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