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봄철 양생 - 보신익간(補腎益肝)
한의학에서 "신위인지본(肾为人之本),신장정(肾藏精)." 이라고 말한다.
신(肾)의 강장(强壮)은 직접(直接) 남성들의 건강을 좌우한다.
한의학에서 신양기(肾阳气)를 과다 소모할 경우 요슬냉통(腰膝冷痛)이 발생하며 야뇨번다(夜尿频多)와 양위(阳痿)와 유정(遗精) 등 질병이 발생한다.
다음에 6 개의 간단한 양신(养肾) 방법(方法)을 소개한다.
1、악고법握固
대무지(大拇指: 엄지)를 무명지(无名指 : 第 四指)의 근부(根部)에 대고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힘을 주어 엄지를 눌러 준다.
인체의 정기신(精气神)을 고수해 준다.
길을 걸어가면서 또는 버스 안에서 또는 TV 를 보면서 여가를 이용하여 실시해 준다.
2、제종전족(提踵颠足)
양다리는 어깨 넓이로 벌리고 다섯 발가락은 땅에 대고 발꿈치를 들어 올린다.
항문을 위로 치켜 올린다. 어깨는 아래로 느러 뜨린다.
머리는 똑 바로 앞을 바라보고 서있다.
발꿈치를 땅으로 내릴 때 이빨을 아득물고 있다.
천천히 발꿈치를 땅을 향하여 절반 정도 내려왔을 때 갑자기 발꿈치를 땅에 툭 떨어뜨린다.
발꿈치를 들어 올릴 때 방광경(膀胱经)과 신경(肾经)이 자극되고 발꿈치를 땅에 떨어 뜨릴 때는 오장육부가 자극된다.
3、열수포각(热水泡脚)
매일 밤 7시 - 9시 사이에 신경(肾经)의 기혈(气血)이 하루 중 가장 쇠약해진 때이다.
이때 열수포각을 해주면 전신의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자양신간(滋养肾肝)해 준다.
포각에 사용하는 용기는 목통이 적합하다.
포각수(泡脚水)는 섭씨 40℃ 좌우가 적합하다.
포각시간(泡脚时间)은 15 분 내지 30 분(分)이 가장 좋다.
4、발뒤꿈치로 걷기
무릎을 굽히지 말고 큰 걸음으로 앞을 향하여 걸을 때 발가락은 볼을 발로 찰때 처럼 앞으로 쭉 뻗고 앞발의 발꿈치 먼저 땅에대고 뒷발의 발가락을 땅에 댄다.
발꿈치를 땅에 댈 때 신경(腎經)의 혈위가 자극을 받는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걸음을 걸으면 골다공증이 예방된다.
5、마신유(摩肾腧)
두 손바닥을 서로 비벼 열이나게 한 후 손바닥을 허리 뒷부분에 대고 위 아래로 신유혈을 마찰해 준다.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두 차례 매차 200 번 씩 문질러 준다.
보신납기(补肾纳气) 작용이 있으므로 신(腎)의 기능을 증강시켜 준다.
6、심호흡(深呼吸)과 배부당격장벽(背部撞击墙壁)
공기가 깨끗한 곳에서 심호흡을 해준다.
한의학 이론에 보면 "肺主呼气,肾主 纳气."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폐는 호기(呼氣 : 내쉬는 숨)를 주관하고 신(腎)은 납기(納氣 : 들이 마시는 숨)를 조절해 준다.” 는 뜻이다.
황제내경에 보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黄帝内经》中有记载,肾有久病者,可以寅时面向南身放松,身体后仰,用整个背部撞击墙壁,用力适度,借撞击的反作用力使身体回复直立,如此反复进 行,每次撩击30下左右.每天可以做2~3次。撞背功能强壮腰肾,疏通经络,循行气血,平调阴阳。
다시 말하면 ”신장에 질병이 있는 사람은 인시(寅時 : 새벽 3 시 - 5 시))에 일어나 남쪽을 향하여 서서 적당한 압력을 사용하여 등을 벽에 부딪혀 준다.
하루에 두 세 차례 매차 30 번 등을 벽에 부딪혀 준다.
강장요신(强壮腰肾) 작용과 경락소통(經絡疏通) 작용이 있으므로 기혈의 순환을 촉진시켜 줌과 동시에 음양(陰陽)을 평형시켜 준다.” 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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