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3일 월요일

노위병(老胃病)을 치료해 주는 초조차(炒棗茶)

노위병(胃病)을 치료해 주는 초조차(炒棗茶)


만성위염(慢性胃炎)과 만성천표성위염(慢性淺表性胃炎)과 위궤양(胃潰瘍)과  만성위두염(慢性胃竇炎)과 미란성위염(糜爛性胃炎) 등을 비롯한  각종(各種)  만성위병(慢性胃病)을 노위병(胃病)이라고 칭한다평상시 상복부(上腹部)의  위완부(胃脘部)가 불편하고 반후포창감(飯後飽脹感)과 애기(噯氣)와 핍산(泛酸)과 오심(噁心)과 구토(嘔吐) 등 증상이 출현된다


위병(胃病)은 치료가 쉽지 않으며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이 비교적  길고 장시간 꾸준히 조리(調理)를 해야 증상이 개선(改善)된다.



초조포수(炒棗泡水)는 대추를 볶아서  는 물과 혼합하여 차(茶) 대신 음용하는 일 종의 차를 일컫는다.     대추(紅棗) 속에는 단백질(蛋白質)과 지방(脂肪)과 탄수화합물(碳水化合物)과 다종(多種) 비타민과 칼슘과 인(磷)과 철(鐵) 등 미량원소(微量元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보허익기(補虛益氣) 작용과 양혈안신(養血安神) 작용과 건비화위(健脾和胃) 등 공효(功效)가 있다.  


대추를 뜨거운 프라이팬 위에 올려놓고 볶을 경우 껍질이 파열됨과 동시에  대추 속에 함유되어 있던 영양분(營養分)이 밖으로 쉽게 석방(釋放)된.   대추의 껍질(棗皮)이 불에 타서 탄화(炭化)된 후에 체내(體內)의 유해물질(有害物質)을 흡부(吸附)하여 체외로 배출시켜 준다.  


대추(紅棗)와 생강(生薑)과 반하(半夏)를 배합하여 사용할 경우  위창(胃脹)과 구토(嘔吐) 등 증상(症狀)이 치료된다.   


고대로 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간(民間) 속어(俗語)에 천천흘홍조(天天吃紅棗)일생불현노(一生不顯老)란 설법(說法)이 있다.  다시 말하면 매일 대추를 복용할 경우 노화를 방지해 준다.” 는 뜻이다


비위(脾胃)가 허약(虛弱)한 노년인들이  대추(紅棗)를 상복할 경우 체질(體質)을 증강시켜 줌과 동시에  연완노쇠(延緩老衰)해 준다특별히 뇌(腦)를 많이 사용하는 노동자(勞動者)들과 신경쇠약자(神經衰弱者)들은 대추(紅棗)를 끓여 차 대신 마실 경우 안심수신(安心守神) 작용이 있으며  식욕(食欲)을 증진시켜 준다.



초조차(炒棗茶)의 제법(製法)

껍질이 살짝 탐으로 인하여 약간의 검정 색깔을 띄고있는 대추  3 개 내지 4 ()를 컵 속에 집어넣고 끓는 물을 혼합하여 대추차의 물의 색깔이  황색(黃色)으로 변할때 까지 기다렸다가  음용(飲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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