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병(齒周病)과 당뇨병(糖尿病) :

치주병(齒周病)과 당뇨병(糖尿病) :

치주병(齒周病)과 당뇨병(糖尿病)은 서로  영향(影響)을 미치며 악성순환(惡性循環)의 관계를 갖고있다.  일본당뇨병전문의사(日本糖尿病專門醫師) 니시다마사루(西田亙 : にしだまさる)는 당뇨병 환자들의 치주병을 치료했더니 당뇨병정(糖尿病情)이 현저하게 개선되어 당화혈색소(糖化血色素)의 레벨이 종전에 비하여 7.8％ 대폭 강저되었다고 설명했다. 
니시다마사루(西田亙 : にしだまさる)는 “치주병은 일종(一種)의 만성발염(慢性發炎)이며 비만인(肥滿人)들의 지방세포(脂肪細胞)와 마찬가지로「세포호르몬」을 석방하므로 인하여 인슐린의 공능(功能)을 방애함과 동시에 인슐린저항을 생산하여 결국 당뇨병을 조성한다." 고  설명했다.  

1. 당뇨병(糖尿病)은 치은조직(齒齦組織)을 파괴(破壞)한다.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조절이 부당(不當)할 경우 말초혈관(末梢血管)과 말초신경(末梢神經)은 손상을 입는다. 일본치과의학박사(日本齒科醫學博士) 하타노나오키(波多野尚樹 : はたのなおき)는 “치은(齒齦) 속에 허다(許多)한  미세혈관(微細血管)이 있는데 당뇨병은 치은의 혈액순환에 장애를 입혀 산소와 양분(養分)의 공급(供給) 부족(不足)을 조성하므로 인하여 치은의 정상공능(正常功能)을 손상시키고，면역능력(免疫能力)을 하강(下降)시킨다. 이때 구강(口腔) 속의 세균(細菌)들은 좋은 기회를 얻어 번식(繁殖)하여 치은의 최상단(最上端)에 발염(發炎)을 유발하므로 치주낭대(齒周囊袋)와 이탈시킨다.  발염(發炎)의 범위(範圍)가 넓어짐에 따라 치주인대(齒周韌帶) 속의 교원단백섬유(膠原蛋白纖維)가 파괴(破壞)되고 미세혈관(微細血管)은 출혈을 개시한다. 또 당뇨병은 혈당(血糖)의 농도(濃度)를 상승시키고 혈관(血管)의 삼투압(滲透壓)의 평형(平衡)을 상실시키므로 타액(唾液)의 분비가 감소(減少)되는데 그결가 타액(唾液)의 멸균공능(滅菌功能)이 약해지기 때문에 구강내(口腔內) 세균(細菌)들은 대폭(大幅) 증가(增加)된다.  또 치은의 신경병변(神經病變)으로 인하여 면역능력(免疫能力)이 하강(下降)된다. 신체(身體)가 지속적으로 고혈당(高血糖) 상태(狀態)에 처해 있을 경우 단백질(蛋白質)은 당화(糖化)되기 시작하며 치은의 저항력(抵抗力)을 감약(減弱)시킨다. 만약 치주병변(齒周病變)을 개선시켜 주고 치은세포들이  정상기능(正常機能)을 회복(回復)하면 세포호르몬의 분비량은 감소되고 혈당흡수(血糖吸收)가 정상으로 회복되므로 혈당(血糖)은 자연적으로 하강(下降)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