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퇴화(聽力退化)는 치매증에 걸릴 확률을 증가시켜 준다.
귀는 인체의 5감(五感) 중(中) 가장 푸대접 받는 기관이다. 청력쇠퇴(聽力衰退)는 치매증에 걸릴 확률을 증가시켜 준다고 의학연구에 의하여 발표되었다. 청력(聽力)이 일단(一旦) 쇠퇴(衰退)되면 의사소통의 기회(機會)가 대폭(大幅) 강저(降低)되므로 고립(孤立)됨을 스스로 느끼게 된다. 그결과 치매증에 이환(罹患)될 확률을 증가시켜 준다.
《황제내경(黃帝內經)》에:「耳者,宗脈之所聚也」라고 기재되어 있다. 귀(耳)는 인체(人體) 정보의 창구(窗口)이며 인체(人體)의 축소판(縮小版)이므로 신체(身體)의 어떤 부위(部位)도 귀(耳)의 표면에 대응(對應)하는 혈위(穴位)를 갖고있다. 즉 귀는「전식(全息: holographic)」에 속하므로 귀전체를 안마해 줄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귀를 안마해 줄 경우 전신(全身)의 각기관(各器官)에 간접자극(間接刺激) 을 해주기 때문에 보건양생(保健養生) 작용(作用)이 발생한다. 또 전신(全身)의 장부(臟腑) 경락(經絡)에 문제(問題)가 출현할 경우 귀의 표면에 즉시 반영된다. 한의학에 이진(耳診)이 있다. 즉 귀를 관찰(觀察)하여 병인(病人)의 신체상황(身體狀況)을 파악하는 진료법이다. 예를들면 이곽(耳廓)의 위치(位置)와 대소(大小)와 후박(厚薄)과 형태(形態)와 안색(顏色)과 혈관(血管)과 구진(丘疹)과 탈설(脫屑) 등 변화(變化)를 관찰한다.
전이(全耳) 안마(按摩) 방법(方法):
01. 양쪽 식지(食指)를 양쪽 귓구멍 속에 집어넣고 대무지(大拇指: 엄지손가락)와 함께 귀를 꼭 쥔 다음 아랫방향으로 36번 잡아당겨 준다.
02. 양쪽 식지를 양쪽 귓구멍 속에 집어넣고 대무지와 함께 귀를 꼭쥔 다음 뒷쪽으로 36번 잡아당겨 준다.
03. 양쪽 대무지(大拇指)를 귓속에 집어넣고 윗방향으로 36번 안마해 준다.
04. 양쪽 대무지를 귓속에 집어넣고 시계바늘과 같은 방향으로 36 바퀴 돌려준다.
05. 양쪽 손바닥을 사용하여 108번 귀를 때려준다. 이때 두 눈을 뜨고 입을 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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