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분양생(秋分養生) : 양력으로 2019년 9월 23일은 추분이다.

1. 추분양생(秋分養生) : 양력으로 2019년 9월 23일은 추분이다.

추분(秋分)에 햇빛(陽光)은 적도(赤道)에 직사(直射)하기 시작하며 남반구(南半球)와 북반구(北半球)의 주야(晝夜)의 길이가 같다. 추분 후(後) 북반구(北半球)는 주단야장(晝短夜長;낮이짧고밤이길다)이 개시되고 한기(寒氣)는 점차 성(盛)하기 시작한다. 체질허한자(體質虛寒者)들은 건조(乾燥)하고 한냉(寒涼)한 추천(秋天)에 용이(容易)하게 감기에 걸리고 두통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한냉(寒冷)한 동천(冬天)을 영접할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1. 추천(秋天)에 용이(容易)하게 초려감(焦慮感)이 발생하는데 신경(神經)을 서완시켜 주는 차(茶)가 있다.

추분(秋分) 후(後) 천기(天氣)는 건조(乾燥)해 지고 한냉(寒冷)해 지므로 풍한감기(風寒感氣)와 두통(頭痛)이 용이하게 발생한다. 오심(噁心)과 위통(胃痛)과 복창(腹脹) 등 장위문제(腸胃問題)도 발생한다.；동시(同時)에 추분(秋分) 후(後) 일조시간(日照時間)은 점점 짧아지기 시작한다. 그결과 뇌(腦) 속의 멜라토닌과 도파민과 세로토닌 등 뇌신경전도물질(腦神經傳導物質) 분비(分泌)가 문란해 지므로 정서(情緒) 문제에 영향을 미친다. 그결과 초려감(焦慮感)과 우울증(憂鬱症)등을 유발한다. 이때 양감진피자소차(洋甘陳皮紫蘇茶)를 복용할 경우 체내(體內) 살균(殺菌)과 소독(消毒) 공효가 발생하여 초려감(焦慮感)을 서완(舒緩)시켜 준다.
다음은 양감진피자소차(洋甘陳皮紫蘇茶)의 제법이다.：

재료(材料) :

진피(陳皮) 3g,

자소(紫蘇) 3g,

양감국(洋甘菊) 10g,

당삼(黨蔘) 5g,

천패(川貝) 6g. 양감국(洋甘菊)은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이며 영어로 캐모마일(Chamomile)이다.

제법(製法) :

1. 1000ml의 물을 끓인다.

2. 재료(材料)를 가입하여 5분(分) 동안 끓인다.

설명 : 자소(紫蘇)有는 이기화위(理氣和胃的)의 효과(效果)가 있으며 감기증상(感氣症狀)을 완해시켜 준다.；당삼(黨蔘)은 보중익기(補中益氣)와 건비익폐(健脾益肺) 작용(作用)이 있으며 천패(川貝)는 윤폐지해(潤肺止咳)와 화담(化痰) 작용이 있으므로 추천(秋天)에 음용(飲用)하기 적합하다. 노년인(老年人)들은 추천(秋天)에 수면을 취하기 어렵다. 그런데 이 차(茶)는 수면을 돕고 정신(精神)을 이완시켜 준다.
2. 고인들의 속언에 「秋天身體要好，腳先要顧好」란 말이 있다.
한의학 고전(古典)에 ：「人之有腳，猶似樹之有根，樹枯根先竭，人老腳先衰。」라고 기재(記載)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의 다리는 나무의 뿌리와 같다. 나무는 뿌리가 먼저 쇠약해져서 말라 비틀어져 죽고 사람은 다리가 제 일 먼저 쇠하여져서 늙는다.” 는 뜻이다. 그러므로 각부(腳部) 건강(健康)을 소홀히 해서는 않되며 쌍각(雙腳)의 보양(保養)은 매우 중요(重要)하다. 한기(寒氣)가 점차 성(盛)해 지는 만추시절(晚秋時節)에 한의사들은 포각(泡腳)과 족부안마(足部按摩)를 통하여 신체(身體)를 보해 주라고 건의한다. 고인들의 속설에： 「熱水洗腳，勝吃補藥」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열수에 포각할 경우 보약 한 첩 먹는 것 보다 낫다.” 는 뜻이다. 각부(腳部)에 6개의 경락(經絡)이 통과하고、60여개의 혈위(穴位)와 70여개의 신체에 대응(對應)하는 각부위(各部位)의 반사구(反射區)가 있다. 그러므로 각부(腳部)를 자극해 줄 경우 혈액순환(血液循環)이 촉진(促進)되고 내분비계통(內分泌系統)이 조리(調理)되며 인체(人體)의 각(各) 기관(器官)의 기능(機能)이 증진(增進)되므로 각부는 신체보건(身體保健)에 막대(莫大) 유익(有益)을 준다.

3. 포각(泡腳) 방법 :

01. 수온(水溫)은 40도～50도(度)가 가장 적합하다.
수온이 60도(度) 좌우(左右)일 경우 탕상(燙傷)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포각시(泡腳時) 수온이 너무 높은 느낌이 들 경우 즉시 약간의 냉수(冷水)를 가입하여 강온(降溫)시켜서 40도～50도(度)의 범위(範圍)로 수온을 맞추어야 한다. 수온도(水溫度)가 지나치게 뜨거울 경우 심혈관질병인(心血管疾病人)들은 혈압(血壓)이 올라갈 수 있고 당뇨병환자(糖尿病患者)들은 혈당상승(血糖上升)의 문제(問題)가 발생한다.

02. 포각시간(泡腳時間) :
수온(水溫)이 너무 높은 것도 금기(禁忌)이지만 각부(腳部)의 자극이 너무 크거나 과구(過久)할 경우 심혈관(心血管)의 부담(負擔)을 증가시켜 준다. 일반적으로 30분(分) 동안 포각해 주는 것이 적합하다. 열수(熱水)에 의하여 각부(腳部)가 자극을 받을 경우 혈액순환(血液循環)이 가속(加速)되고 심도(心跳)도 빨라지므로 포각시(泡腳時) 심장부적(心臟不適) 증상이 출현될 경우 즉시 멈추어야 한다.

03. 저녁에 수면전(睡眠前)에 포각(泡腳)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한의학에서 하오(下午) 5시 좌우(左右)에 포각(泡腳)하는 것이 효과(效果)가 가장 좋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이 시간은 신경(腎經)의 기혈(氣血)이 하루중 가장 왕성(旺盛)해 지기 시작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신경은 오후 5시 - 오후 7시에 당번이다. 식사 후(後)에 즉시 포각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장위(腸胃)의 소화효률(消化效率0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4. 추천(秋天)에 양개(兩個) 혈도(穴道)는 수각빙냉(手腳冰冷)을 개선시켜 준다.
추분(秋分) 후(後) 천기(天氣)는 서한냉 지기 시작한다. 한냉천기(寒冷天氣)는 수각빙냉(手腳冰冷)을 조성하는데 이는 「신허(腎虛)」의 표현(表現)이고 신허일 경우 탈발(脫髮)과 이명(耳鳴)과 요빈(尿頻)과 퇴부산연무력(腿部痠軟無力) 등 증상이 출현한다. 용천혈(湧泉穴)과 태계혈(太溪穴)은 보신(補腎)의 요혈(要穴)이다.   국제중의침구사(國際中醫針灸師) 미라(迷羅)는 “신경(腎經)은 용천혈(湧泉穴)에서 개시(開始)하며 용천혈(湧泉穴)은 매우 중요한 혈위이다. 수면전 포각(泡腳) 후(後) 용천혈(湧泉穴)에서 열이 날 때 까지 안마해 줄 경우 신경(腎經)이 보양된다. 그 외 신경의 혈위 중 각과처(腳踝處)에 일개(一個)의 중요(重要)한 혈도(穴道)가 있는데 ─ 태계혈(太溪穴)이다. 태계혈(太溪穴)은 내과관절(內踝關節)의 정후방(正後方)에 있는 요함처(凹陷處)에 자리잡고 있다. 태계혈(太溪穴)에 충분히 자극을 해 줄 경우 신경(腎經)이 창통(暢通)된다.” 고 설명했다. 미라(迷罗)는 저명한 요가대사(瑜伽大師)이고 중의학(中医学)을 전공한 국제중의침구사(国际中医针灸)师)이며 중국(中国) “원요가(元瑜伽)”의 창시인(创始人)이고 《24节气养生法》 과 《瑜伽养生大智慧》 와 《向老天爷要健康》 등 저서를 출판하였다. 참고자료(參考資料): https://www.everydayhealth.com.tw/article/133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