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7일 월요일
하니족(哈尼族) 접골술(接骨术)의 기원(起源)
하니족(哈尼族) 접골술(接骨术)의 기원(起源)
하니족(哈尼族)은 중국내의 56 개 민족 중 16 대(大) 민족인데 대부분 운남성(雲南省)에 살고있으며 그들의 종교는 자연숭배와 조선숭배와 영혼숭배이며 만물 속에 영(靈)이 들어있다고 믿고있다. 특히 ' 베이마' 는 귀신을 쫓고 주술을 담당하며, ‘니마’ 는 예언(豫言)과 약초(藥草)를 다스려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어느 저명(著名)한 접골의사(接骨医師)가 스스로 채약(采藥)하여 자제(自制)한 접골약방(接骨药方)이 신효막측하므로 하니족들은 그를 접골신의(接骨“神医”) 라고 칭했다. 접골신의는 접골의술(接骨医术)을 조상으로 부터 전수한 것이 아니라 “신의오공(神医蜈蚣”)으로 부터 배웠다.
어느 날 하니족(哈尼族) 의사(医師)는 큰 나무 아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돌연(突然)히 길이가 20 cm 쯤 되어 보이는 대오공(大蜈蚣)이 자기 앞으로 달려드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대오공이 독침을 사용하여 자기를 찌를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깜짝놀랜 그는 긴 칼을 꺼내어 당장 대오공을 두 동강이를 냈다. 잠시 후에 또 한마리의 수놈 대오공(雄蜈蚣)이 나타나서 두 동강이 난 암오공을 감싸가지고 숲속으로 들어갔다.
하니족(哈尼族) 의사(医師)는 호기심(好奇心)이 생겨 대오공을 자세히 관찰해 보았다. 시간이 얼마 지난 후에 수놈 대오공(雄蜈蚣)이 어린 녹색풀잎(嫩绿的叶子)을 입에 물고 암오공 옆으로 돌아왔다. 수놈 대오공은 양단된 암놈 대오공의 절단 부위를 어린 녹색 잎사귀로 덮어 놓았다. 대략(大约) 반시간(半時間)이 지난 후 기적(奇迹)이 나타났다. 두 동강이가 난 암오공은 천천히 일어나 기어서 숲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하니족(哈尼族) 의사(医師)는 대오공들이 있던 숲속으로 들어가 보았다. 어린 녹색 잎사귀는 덩쿨나무의 잎사귀였다. 하니족 의사는 이 덩쿨나무의 잎사귀가 접골(接骨)의 공능(功能)이 있을 것이다고 생각하였다. 그는 이 덩쿨나무의 잎사귀를 한웅큼 채취하여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이튿 날 하니족 의사는 집안에 기르고 있는 수탉의 다리를 절단시키고 나서 덩쿨나무의 잎사귀를 절단 부위에 덮어 주었다. 사흘이 지난 후 수탉의 절단되었던 다리가 접골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접골초(接骨草)는 인동과식물(忍冬科植物)이며 잎(叶)은 대생(对生)이고 난형(卵形)이며 봄에 황백색(黄白色) 꽃을 피운다. 가지(枝)와 잎(叶)을 입약(入药)하는데 거풍습(祛风湿) 작용과 행혈통락(行血通络)과 해독소염(解毒消炎)의 공효(功效)가 있으므로 풍습비통(风湿痹痛)과 질타손상(跌打损伤)과 근맥불리(筋脉不利)를치료해준다. 전초(全草)를 입약(入药)하는데 뿌리(根)는 거풍소종(祛风消肿) 작용과 서근활락(舒筋活络) 작용이 있으므로 풍습성관절염(风湿性关节炎),질타손상(跌打损伤)을 치료해 주고 줄기(茎)와 잎(叶)은 발한(发汗) 작용과 이뇨(利尿) 작용과 통경활혈(通经活血) 작용이 있으므로 신염수종(肾炎水肿)을 치료해 준다. 또 전초(全草)를 끓인 물로 씻어주면 풍진소양(风疹瘙痒)이 치료된다. 전초(全草) 속에 황동류(黄酮类)와 분성성분(酚性成分)과 유질(鞣质)과 당소(糖素)가 함유되어 있고 종자(种子) 속에 청대류(氰甙类: cyanogenetic glycosides)가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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