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2일 화요일

조조(曹操)의 양생관(养生观)

조조(曹操)의 양생관(养生观) 조조(曹操 : 서기 155 년 - 서기 220 년)는 63 세(岁) 되던 해에 다음과 같은 시(詩)를 읊었다. “神龟虽寿,犹有竟时, 盈缩之期,不但在天,养怡之福,可得永年.” 다시 말하면 "신구(神龟)는 장수(长寿)하지만 신구의 생명(生命)은 끝나는 날이 있다. 사람의 수명(寿命)의 장단(长短)은 하늘이 결정하지만 스스로 심신(心身)을 보양(保养)하면 연년익수(延年益壽) 할 수 있다." 는 뜻이다. 조조(曹操)의 양생(养生)에 관한 견해(见解)는 독자적(独自的)이고 특별하지만 중노년인(中老年人)들이 배워야 할 점이 있다. 한(漢) 나라 때 통치자(统治者)들은 자신의 통치(统治)를 유지하기 위하여 참위신학(谶纬神学)을 고취(鼓吹)했으며 “死生有命,富贵在天” 을 백성들을 기만하는 신조(信条)로 삼았다. 다시 말하면 "사람의 수명과 부귀는 하늘이 정한다." 는 뜻이다. 조조는 노쇠(老衰)의 위협(威胁)을 전혀 느끼지 못했으며 노년(老年)에 이르러서도 웅심장지(雄心壮志)를 지니고 절대로 비관소침(悲观消沉)하지 않았다. 조조(曹操)는 고대(古代) 유물주의자(唯物主义者)였으며 불로장생(不老长生)의 미신(迷信)을 믿지 않았다. 조조는 한무제(汉武帝) 처럼 불로장생(不老长生)의 영단묘약(灵丹妙药)을 찾지 않았다. 조조는 사람의 수명(寿命)은 각개인(各个人)의 정신(精神)과 정서(情绪)와 밀접한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다고 믿었으며 낙관적(乐观的)이고 활달(豁达)한 양호(良好)한 정신상태(精神状态)를 지니고 또 양생보건(养生保健)을 중시(重视)하고 꾸준히 실천 할 경우 건강장수(健康长寿)를 실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조(曹操)의 양생관(养生观)은 적극적(积极的)이고 분발향상적(奋发向上的)이며 낙관적(乐观的)인 정신(精神)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었다. 그는 비관염세(悲观厌世)와 의노매노(倚老卖老:늙은 티를 냄)와 공노외노(恐老畏老: 늙음을 두려워함)와 소침퇴폐적(消沉颓废的)인 사상(思想)에서 벗어난 사람이었다. ​조조(曹操)는 동시대(同时代)의 허다(许多)한 문인(文人)들과 정객(政客)들에게 명리(名利)와 종정성색(纵情声色)을 추구(追求)하라고 권유했다. ​조조는 또 “人生非金石,岂能长寿考?奄忽随物化,荣名以为宝”라고 주장했다. 다시 말하면 ”인생은 금석(金石)이 아니니 어찌 장수할 수 있겠는가? 영예와 물질을 추구함이 중요하니라.” 는 뜻이다. 이는 조조의 적극적인 인생관(人生观)이고 독자적이며 진보적(进步的)인 생각이다. 그 당시 백성들은 조조를 “노기복력(老骥伏枥),지재천리(志在千里)” 정신의 소유자라고 말했다. 다시 말하면 ”조조는 늙었어도 아직 원대한 뜻을 지니고 있다.” 는 뜻이다. ​조조는 웅심장지(雄心壮志)와 락관적(乐观的)이고 활달(豁达)한 정신(精神)의 소유자였다. 조조는 향년(享年) 65 세(岁)로 세상을 마쳤지만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来稀)”의 시대(时代)에 난세(乱世)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수(高寿)를 누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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