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8일 수요일
황기(黄芪)는 지체마목(肢体麻木)과 반신불수(半身不遂)를 치료해 준다.
황기(黄芪)는 지체마목(肢体麻木)과 반신불수(半身不遂)를 치료해 준다.
황기(黄芪)의 보기력(补气力)은 매우 강(强)하므로 기(气)가 성(盛)하면 혈(血)도 성하다. 고로 황기는 기혈허약(气血虚弱)으로 인한 지체(肢体) 마목(麻木)과 반신불수(半身不遂)의 치료에 사용된다.
《금궤요약(金匮要略)》에 수록되어 있는 황기계지오물탕(黄芪桂枝五物汤 : 황기 9g, 계지(桂枝) 9g、백작(白芍) 9g、 생강(生姜) 18g、대추(大枣) 4개)은 익기온경(益气温经) 작용과 화영통비(和营通痹) 작용이 있다.
또 《의림개착((医林改错)》에 수록되어 있는 보양환오탕(补阳还五汤 : 황기 120g, 당귀(当归) 6g、천궁(川芎) 3g、적작(赤芍) 6g, 도인(桃仁) 3g, 홍화(紅花) 3g)은 중풍(中风)으로 인한 반신불수(半身不遂)의 치료에 사용된다.
또 《백일선방(百一选方)》에 수록되어 있는 견비탕(蠲痹汤 : 황기, 羌活、防风、当归,적작,감초,생강)은 기혈부족(气血不足)으로 인한 견비풍습비통(肩臂风湿痹痛)을 치료해 주는 이른바 관절염 치료의 성방(聖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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