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1일 수요일
아시혈(阿是穴)의 유래(由来)
아시혈(阿是穴)의 유래(由来)
“아시혈(阿是穴)”은 한의학에서 “부정혈(不定穴)”이라고도 칭한다. 다시 말하면 ”부정혈이란? 고정적(固定的)인 위치(位置)를 갖고있지 않는 혈(穴)이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병변(病变) 부위(部位)에 따라서 각기 다른 압통점(压痛点)을 택하여 치료한다. 다음은 아시혈에 관한 한 토막의 고사(故事)이다.
손사막(孙思邈)이 70 세(岁) 되던 해 어느 날 손사막은 조용히 책상 머리에 앉아서 《천금요방(千金要方)》저술에 열중하고 있었다. 돌연(突然)히 이웃집 사람이 뛰어 들어와서 위급(危急)한 환자가 혼미불성(昏迷不醒)이므로 손사막에게 급히 왕진을 요청하였다. 손사막은 “인명지중(人命至重)、유귀천금(有贵千金)”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었기 때문에 自恃的孙思邈,즉시 일어나 立即赶赴십 여리 길을 걸어서 十几里外的환자가 살고있는 산촌山村을 향하여 걸어갔다. “인명지중(人命至重)、유귀천금(有贵千金)”이란? 다시 말하면 "사람의 생명은 황금 일 천양(兩) 보다 더 귀하다." 는 뜻이다.
손사막이 응급환자를 치료한 결과 인사불성이었던 환자는 깨어났다. 단(但) 퇴부(腿部)의 극통(剧痛)은 사라지지 않았다. 손사막(孙思邈)은 고의서(古医书)에 수록되어 있는 지통혈위(止痛穴位)에 시침하였으나 아무런 효험이 없었다. 어찌할 도리가 없어 전전긍긍하던 중 손사막은 환자의 다리 위의 여러곳을 만져 보았다. 슬관절(膝关节:무릎) 오른쪽 상부(上部)를 만질 때 환자는 갑자기“아(阿)!하는 소리를 지르며 바로 그곳이 아픕니다.”고 말했다. 손사막(孙思邈)은 즉시 은침(银针) 한 개를 침통 속에서 꺼내어 그곳에 진침(進針)하였다. 환자의 통증은 의외로 사라졌다. 환자는 기이(奇異)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손사막에게 “그 혈(穴)은 무슨 혈(穴)입니까? 이전에 그 혈에 침을 맞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고 물었다. 손사막(孙思邈)은 그제서야 마음을 놓고 그 혈(穴)은 아시혈(阿是穴)입니다!” 고 환자에게 대답했다.
후에 손사막(孙思邈)은 《천금요방(千金要方)》을 집필 할 때 아시혈을 수록해 놓았다. 그후 부터 아시혈이 세상에 전하게 되었다. 아시혈이란? 손끝으로 누를 때 ”아야!” 하고 크게 소리를 지르는 혈(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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