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3일 월요일

초(醋)의 작용

초(醋)의 작용 “천천흘초(天天吃醋),연년무재(年年无灾)” 란 속어가 있다. 다시 말하면 “매일 식초를 마시면 일 년 내내 질병을 모르고 산다.”는 뜻이다. ​고대인(古代人)들은 초를 醯、酢 라고칭 했다. 주방(厨房)에서 오랫 동안 사용한 일종(一种)의 조미품(调味品)이다. 초는 개위소식(开胃消食) 작용과 살균(杀菌) 소독(消毒) 작용과 방병(防病) 치병(治病) 작용이 있다. ​진(晋) 나라 때 속어(俗语)에 “가유이냥초(家有二两醋),불용거약포(不用去药铺)” 란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집안에 두 냥(兩)의 식초 만 있어도 약방에 갈 필요가 없다.” 는 뜻이다. 초는 주방(厨房)에서 사용하는 조미품이지만 양생보건(养生保健) 작용과 미용양안(美容养颜) 작용이 있다. 한의학에서 초(醋)의 미(味)는 산(酸), 고(苦)이고 성(性)은 온(温)이며 간경(肝经)으로 들어가고 생진개위(生津开胃) 작용과 조소화(助消化) 작용과 산어(散淤) 작용과 지혈(止血) 작용과 해독(解毒) 작용과 살충(杀虫) 작용이 있다. 생선(鱼)과 고기(肉)와 채소의 독성(毒性)을 없애 준다. ​오대(五代) 시기(时期)에 저술된 초약전적(草药典籍) 《일화자제가본초(日华子诸家本草)》에 보면 “醋“下气除烦,破症结。治妇人心痛,助诸药力,杀一切鱼肉菜毒”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초는 하기제번해 주고 결석을 부숴주며 부인들의 심통을 치료해 주고 일체의 생선독과 고기독과 채소의 독을 제거시켜 준다.” 는 뜻이다. ​청(清) 나라 때 왕세웅(王世雄)이 저술한 저명(著名)한 영양학(营养学) 전저(专著) 《수식거음식보(随息居饮食谱)》에 보면 "醋可以“开胃,养肝,强筋,暖骨,醒酒,消食,下气辟邪,解鱼蟹鳞介诸毒”。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초는 개위, 양간, 강근, 난골, 성주, 소식, 하기, 피사 작용이 있고 생선의 독과 게의 독 등을 해독시켜 주는 작용이 있다.” 는 뜻이다. ​초는 갑형연구균(甲型链球菌)과 가타구균(卡他球菌)과 폐염쌍구균(肺炎双球菌)과 백색포도구균(白色葡萄球菌)과 유행성감기병독(流行性感氣病毒) 등을 비롯한 치병미생물(致病微生物)을 죽이는 공능이 있다. 또 초(醋)는 비위(脾胃)의 공능(功能)을 강건하게 해주고 비타민과 아미노산 등 영양물질(营养物质)을 인체에 공급해 주고 미용(美容)의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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