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3일 목요일

오토 하인리히 바르부르크(Otto Heinrich Warburg : October 8, 1883 – August 1, 1970)

오토 하인리히 바르부르크(Otto Heinrich Warburg : October 8, 1883 – August 1, 1970) 오토 하인리히 바르부르크(Otto Heinrich Warburg : October 8, 1883 – August 1, 1970)는 독일의 물리학자( physicist) Emil Warburg 의 아들인데 독일의 저명한 생리학자(physiologist)이고 의사( medical doctor)이며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이다. 세계 일 차 대전(the First World War)에 참전하여 "일 등 용감상" 을 받았다. Warburg 는 20 세기의 손꼽히는 생화학자(biochemists)이다. 그는 혼사서 단독으로 1931 년에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여했다. 그는 1923 년 부터 1931 년 까지 7 년 사이에 47번이나 노벨상 추천을 받았다. 그 만큼 훌륭한 업적을 많이 남긴 사람이다. Warburg 는 암세포의 신진대사와 세포의 호흡작용에 관하여 연구한 큰 업적을 인정받아 1931 년에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1944 년에 Warburg 는 비타민 C 의 발견으로 인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생리학자(Physiologist) Albert Szent-Györgyi 에 의하여 두 번째 노벨 생리학상에 추천되었다. 그는 플라빈(flavin : 황색효소(yellow enzymes))의 발견과 더불어 Nicotinamide 에 관한 업적과 발효와 관계된 효소의 작용에 관한 연구를 인정받아 노벨생리학상에 추천되었다. 그러나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 )의 방해로 인하여 노벨상은 수여되지 않았다. 히틀러의 제재가 없었더라면 그는 홀로 두개의 노벨상을 받은 유일한 과학자가 되었을 것이다. 현재까지 홀로 노벨상을 두 번 탄 과학자는 라이너스 폴링인데 노벨상 중 하나는 평화상이다. 바르부르크연구실(Warburg's lab)에서 3 명의 노베상 수상자가 나왔다. 크렙싸이클을 모르면 생리학 공부를 하지않은 사람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크렙싸이클의 발견자 Sir Hans Adolf Krebs 와 비타민 C 의 발견자 Szentgyörgyi 이다. Warburg 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Cancer, above all other diseases, has countless secondary causes. But, even for cancer, there is only one prime cause. Summarized in a few words, the prime cause of cancer is the replacement of the respiration of oxygen in normal body cells by a fermentation of sugar." 다시 말하면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다. 암세포들은 정상세포의 산소호흡 작용을 설탕 발효작용으로 바꿔치기 하여 에너지를 생산해 낸다.” 는 뜻이다. 즉 정상세포들은 산소가 있어야 ATP 를 생산하는데 암세포들은 산소없이 설탕을 발효시켜 에너지원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암세포들은 산소가 필요없고 오직 설탕 만 있으면 에너지를 충당할 수 있다는 말이다. Warburg 의 이론에 근거하여 항암약을 제조하게 되었다. Otto Warburg Medal 은 독일 생화학과 분자생물학 협회(German Society for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에서 만든 상인데 이 분야에서 매년 공로가 큰 과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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