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고대의 스님들이 엄동설한에 한기(寒气)를 몰아내는 법
고대의 스님들이 엄동설한에 한기(寒气)를 몰아내는 법
고대(古代)의 스님들은 심산(深山) 속에서 생활했는데 어떻게 엄동설한의 추위를 이겨냈을까? 역대(历代) 고승(高僧)들이 장기간(长期間) 경험으로 발견해 낸 구한취기법(驱寒吹气法)을 소개한다.
구한취기법(驱寒吹气法)은 입으로 숨을 내뿜어 체내의 한기(寒气)를 몰아내는 방법인데 우리가 촛불을 불어 끄는 동작과 비슷하다. 겨울철에 손과 발이 얼음 처럼 차가울 때 취기법(吹气法)을 사용 할 경우 손과 발이 즉시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다. 체내에 있는 한기(寒气)를 모두 몰아낸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염(关节炎)이 있는 사람들은 해당 관절을 지압해 주거나 안마해 주면서 취기법(吹气法)을 사용함과 동시에 해당 관절(关节) 부위9部位)에 있는 한기(寒气)를 몸밖으로 몰아낸다는 마음을 가지니고 실시할 경우 효과(效果)가 크게 나타난다.
또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전신(全身)의 냉기(冷氣)를 완해(缓解)시켜 주는 혈위가 하나 있다. 양지혈(阳池穴)은 태양(太阳)의 열량(热量)을 저장해 두는 혈(穴)이다. 그래서 얻은 이름이 양지혈(阳池穴)이다. 양지혈(阳池穴)은 손등(手背)의 손목(手腕上)에 있는 수근횡문(手根横纹)에서 취혈한다. 무명지와 중지의 밑동 사이에 손가락의 끝을 대고 손목쪽을 향하여 가볍게 밀고 올라가면 손목 부위에 움푹 파인곳에 도달된다. 이곳이 양지혈이다. 양지혈을 지압해 주면 온 몸이 따뜻해 진다.
그외 양지혈(阳池穴)은 당뇨병 치료혈임과 동시에 혈압(血壓)도 내려주는 혈(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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