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알칼리성 식품과 암치료
알칼리성 식품과 암치료
어떤 암환자들은 매일 알칼리성 물을 마시고 알칼리성 식물을 섭취하고 있는데 쓸데없는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20 세기 초에 과학자들은 암세포가 알칼리성 환경 속에서 생장하지 못한다고 설명했었다. 세균 배양용 접시 속에서는 가능한 일이지만 이 이론은 인체 내에서는 타당하지 않는 불가능한 일이다고 증명되었다. 왜냐하면 혈액의 pH 를 사람 맘대로 바꿀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혈액은 혈액의 pH 를 수시로 바꾸도록 디자인되어 있지 않다. 인체는 혈액의 pH 를 항상성있게 유지하는 기능을 스스로 지니고 있다. 혈액의 점도(粘度)는 물의 4 배 내지 5 배를 항상 유지하고 있고 혈액의 pH 는 항상 7.3 내지 7.5 로써 약(弱)한 알칼리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혈액의 온도는 항상 섭씨 38 도를 유지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인체의 혈액이 갑자기 강(强)한 알칼리성으로 바뀔 경우 신부전(腎不全 : kidney failure)과 호흡계통 부전(respiratory failure) 등이 발생하여 즉사하게 된다. 우리가 알칼리성 음료를 마시고 알칼리성 식물을 섭취한다고 해서 인체내의 피가 즉시 알칼리성으로 변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알칼리성 식품의 명단을 보면 대부분 신선한 과일과 채소와 견과와 콩종류 등이 있다. 이것들은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들이다. 이와같은 식품들은 암세포를 물리치는데 있어서 가장 도움을 주는 식품들임과 동시에 가장 필요한 식품들인데 알칼리성 식품들이기 때문 만은 결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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