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의 대다수는 초근목피(草根树皮)이고 품종은 매우 많다.
명대(明代)의 본초학자 이시진(李时珍)의 본초강목《本草纲目》에 1892종(种)의 한약이 수록되어 있다.
각 한약의 질병 치료(治疗) 작용(作用)은 어떻게 발견되었을까?
문헌(文献) 중에 기재(记载)되어 있는 각종(各种) 민간전설(民间的传说)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상고(上古) 시기(时期) 한약(漢药)의 발견은 신농(神农)의 공로가 매우 크다.
신농(神农)의 전기고사(传奇故事)에 근원하여 약물(药物)의 용도(用途)가 점점 발전되어 감에 따라 백성들의 일상 생활 중에서 우연히 발명한 것들도 많이 있다.
도홍경(陶弘景)의 명의별록《名医别录》에 보면 “藕皮散血,起自庖人;牵牛逐水,近出野老” 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우피(연근의 껍질) 속에 산혈 작용이 있다는 것은 요리사들에 의하여 발견되었고 견우(나팔꽃)의 축수 작용은 시골 노인들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는 뜻이다.
포송령(蒲松龄)의 료재지이《聊斋志异》에 보면 “녹함초(鹿衔草)” 에 관한 다음과 같은 고사 한 토막이 실려 있다.
”故事说关外的山中有很多鹿,当地人常常头戴着鹿头藏在草中,并且拨动草丛发出声响,不一会儿,就引来鹿群,但是公鹿少母鹿多,公鹿轮流与母鹿交配,以致累的死了过去。这时母鹿四散走入山谷,回来时都衔着一些草放在公鹿的口鼻旁边,公鹿经过草的香气一熏,很快就苏醒了。这时伪装埋伏在草丛的人们立刻鸣锣放枪吓走鹿群,捡回放在那里的那些草,说这些草可以起死回生.”
다시 말하면”옛날 관외의 산중에 사슴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
그 지방 사람이 머리와 온 몸에 사슴의 가죽을 둘러쓰고 수풀 속에 숨어서 사슴의 소리를 내면 사슴떼들이 모여들어 숫 사슴이 암 사슴들과 순번으로 돌아가며 교배를 하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결국 숫 사슴은 정력이 고갈되어 쓰러져 죽고 만다.
암사슴들은 급히 산속으로 들어가서 사방 팔방으로 돌아 다니며 한 가지 풀을 입에 물고 숫 사슴 곁으로 다가가서 숫사슴의 코 옆에 놓아 둔다.
숫 사슴은 그 풀의 향기를 들이 마시며 시간이 지나면 깨어난다.
사슴의 가죽을 둘러 쓰고 위장하고 있던 사람이 징을 두드리고 창을 휘두르며 사슴의 무리를 쫓아 버린다.
그리고나서 숫 사슴의 머리를 덮어 주었던 그 풀을 줏어다가 기사회생의 약초로 사용하였다.” 는 뜻이다.
이상과 같은 고사는 후세인들을 감동시켰다. “는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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