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孔子)의
예기(礼记)
에 보면 ”음식남녀(饮食男女),인지대욕존마(人之大欲存焉)”라고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이
갖고있는 여러가지 욕심 중에서 가장 큰 욕심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음식에 대한 욕심이고 또 다른 하나는 성욕(性慾)이다.”는
뜻이다.
공자가
인생을 형이상학적으로 보지 않고 형이하학적으로 보고 한 말이다.
인간의
생명은 음식과 남여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하나는
생활의 문제요,
또
다른 하나는 성적(性的)인
문제이다.
다시
말하면 음식은 민생(民生)의
문제요,
남녀(男女)는
행복과 안락한 생활의 문제인 것이다.
인생은
음식(飮食)과
남녀(男女)를
떠나서 살수 없다.
”식색성야
(食色性也)”
란
말은 공자가 한 말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은 맹자(孟子)와
동시대 인물 고자(告子)가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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