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7일 금요일

장보장 (張寶藏)

장보장 (張寶藏)의 자(字)는 담()이고 당() 나라 약양(櫟陽 : 현재 섬서성(陝西省) 임동(臨潼)) 사람이다.



() 나라 정관연간(貞觀年間 : 서기 627 년 ~ 서기 649 )에 장보장 (張寶藏)의 나이 이미 70세였다.



당태종(唐太宗) 이세민(李世民)이 이질에 걸렸다.



여러 명의 어의들이 치료해 봤으나 속수무책이었다.



태의원에서 장보장 (張寶藏)을 불러 이세민의 이질을 치료케 하였다.



장보장 (張寶藏)은 우유 속에 필발(畢撥)을 넣어 끓인 후 이세민에게 복용시켰다. 당태종 이세민(李世民)은 장보장 (張寶藏)이 처방해 준 약을 복용한 후 이질병이 완치되었다.



당태종 이세민은 장보장 (張寶藏)에게 즉시 삼품문관(三品文官) 벼슬 홍로경(鴻臚卿)을 수여했다.



장보장 (張寶藏)은 중국 의학 사상 한의사로써 가장 높은 벼슬 자리에 오른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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