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모(賢母)고사(故事)(5)
악비(岳飛 : 서기1103년 – 서기
1142년)의 어머니
”남송명장악비유시(南宋名將岳飛幼時),
가경야십분빈궁(家境也十分貧窮),
타적모친야상이수지유사대체지필(他的母親也常以樹枝幼沙代替紙筆),
면려악비(勉勵岳飛). 급장(及長),
우재타배상침자료진충보국사자(又在他背上用針刺了盡忠報國四字),
영기각골명심(令其刻骨銘心),
애국애민(愛國愛民).
악모재타배상자하적사개대자성위영웅악비적좌우명(岳母在他背上刺下的四個大字成爲英雄岳飛的座右銘),
후래악비종능성위일대양충(後來岳飛終能成爲一代良忠),
천고경앙(千古敬仰),
실유뢰기모친적면려(實有賴其母親的勉勵).”
다시
말하면 ”남송의 명장 악비의 유년 시절에 가정 형편이 무척 빈궁하였다. 악비의 어머니는 나무
가지를 꺽어 붓을 삼고 가는 모래를 종이 삼아 악비에게 글 공부를 시켰다. 악비는 어머니의 교훈을 받들어 열심히
공부하였다.
악비는
항상 진충보국이란 네 글자를 등에 새기고 다녔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충성을 다해 보겠다고 명심하였다.
진충보국(盡忠報國)이란?
목숨을 다바쳐 충성하고 나라에 보답하겠다는 뜻이다.
악비의
어머니가 악비의 등에 새겨준 ”진충보국(盡忠報國)”
이란
큰 네 글자는 영웅 악비의 좌우명(座右銘)이 되었다. 악비는 후에 백성들로
부터 영원히 존경받는 일대 충신이 되었다. 이 모두는 현명한 모친의 격려 때문이었다.” 는
뜻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