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心靈)의 노폐물 제거 혈위(穴位) : 영대혈(靈台穴)

심령(心靈)의 노폐물 제거 혈위(穴位) : 영대혈(靈台穴)

영대혈(靈台穴)은  배부(背部 : 등) 정중선상(正中線上) 제 6 흉추(第六胸椎) 극돌기하(棘突下) 요함처(凹陷處)에 자리잡고 있는 독맥(督脈)의 일개(一個) 혈위(穴位)이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매일  잠자기 전에 영대혈에 30 분(分) 동안 안마나 지압을 실시해 주면 숙면(熟眠)을 취할 수 있다.    영대혈(靈台穴)의 공능(功能) :  원래(原來) 숙면(熟眠)을 취하지 못함은 일종(一種)의 전형적(典型的) 신지질병(神志疾病)이다.   한의학 이론에 "인적신지(人的神志)，유심래주관(由心來主管)" 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의 신지는 심장에서 주관한다.” 는 뜻이다.  그러므로 신지(神志)가 청정(清凈)하지 못할 경우  심란(心亂)이 조성되어 수면을 취하기 어렵다.   고대(古代) 주(周) 나라 왕실(王室)에서  감숙성(甘肅省) 영대현(靈台縣)에  고대(高台)를  건축하여 창현황권(彰顯皇權)을 위한  제천(祭天)에 사용하였다.  고인들은 영대혈(靈台穴)을 청심(清心)의 대혈(大穴)이라고 칭했다.  영(靈)은 심(心)을 의미하며  고대(古代)의 군주(君主)를 의미한다.  영대(靈台)가 건정(乾淨)해야  기혈(氣血)이 창통(暢通)되며 심지(心智)가 온정상태를 유지한다. 영대혈(靈台穴)에 자극을 줄 경우 신지(神志)의 질병(疾病)이 치료된다.  그리하여 고인(古人)들의 설법에 「영대무동위청(靈台無動謂之清)，일념불기위지정(一念不起謂之靜)」이란 설법(說法)이 있다.  다시 말하면 “영대에 파동이 없어야  청(清)이고  일말의 잡념이 없어야  정(靜)이다." 는 뜻이다. 영대혈(靈台穴)은 불면증 외에  억울(抑鬱)과 우수(憂愁)와  담소(膽小 : 겁이 많음)와  초려(焦慮) 등 불량정서(不良情緒)를 개선(改善) 시켜 주는 양심영신(養心寧神)의 대혈(大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