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五味)는 질병을 암시해 준다.
사람은 때때로 입안에 고구감각(苦口感覺)과 구산(口酸)과 구첨(口甜)과 구함(口咸)과 구랄(口辣) 등을 감지한다. 오미(五味)는 질병을 암시해 준다.
1. 구고(口苦):
표현(表現):오심번열(五心煩熱)과 고구인건(口苦咽乾).
원인(原因):간(肝)과 담(膽)에 열(熱)이 있으므로 인하여 담기(膽氣)가 훈증(熏蒸)한 탓이다. 일반적으로 담즙대사(膽汁代謝)가 문란하기 때문에 고구가 발생된다. 급만성간염(急慢性肝炎)이나 담낭염(膽囊炎)이나 담결석(膽結石)과 간종류(肝腫瘤)와 담종류 (膽腫瘤) 등이 원인이다.
대책(對策):시금치의 미(味)는 감(甘)이고 성(性)은 양(涼)이며 대장경과 위경(胃經)으로 들어간다. 보혈지혈(補血止血) 작용과 이오장(利五臟) 작용과 통혈맥(通血脈) 작용과 지갈윤장(止渴潤腸) 작용과 자음평간(滋陰平肝) 작용과 조소화(助消化) 작용과 장위(腸胃)의 열독(熱毒)을 소제해 주는 공효(功效)가 있다. 식금치는 간기불서복(肝氣不舒服)과 위병(胃病)의 보조치료(輔助治療)에 양호(良效)한 효과가 있다. 고로 시금치는 고구(苦口)를 치료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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