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묘문화(寺庙文化)와 홍등구문화(红灯区文化)는 서로 대조되는 정반대의 문화임에도 불구하고 일본(日本) 동경에 공생(共生)하고 있다.
지금으로 부터 1400여 년전 당태종唐太宗 : 서기 626 년 - 서기 649 년)은 현장(玄奘)으로 하여금 불경을 가지고 서역지방을 두루 여행하며 불법을 전양하고 돌아오라고 명하였다. 그 당시 일본의 원동해역(远东海域)에 있는 일개 어촌(渔村)에서 일좌(一座)의 키가 5.5cm 되는 관음금불상(观音金佛像)을 바닷속에서 인양하여 개인집에 모셔놓았다. 그후에 그 집을 개건(改建)하여 일좌(一座)의 사원(寺院)을 건립하였다. 이 사원이 오늘날 천초사(浅草寺)이며 동경도(东京都) 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묘(寺庙)이다. 천초사(浅草寺)는 천초뇌문관음사(浅草雷门观音寺)의 약칭이며 천초사는 일본(日本)에서 참배자가 가장 많은 사묘(寺庙) 중 하나이다. 원래 불교(佛教)는 중국(中国)을 경유하여 조선(朝鲜)에 전입되었고 조선에서 일본으로 전입되었다. 또 중국 당나라의 감진화상(鉴真和尚)은 6 차례나 일본을 방문하고 불법(佛法)을 전양(传扬)하였다. 그리하여 일본 사람들은 감진화상을 일본불교의 조사(祖师)로 모시고 있다. 일본(日本) 불교(佛教)는 후에 명치유신(明治维新) 때 일대 변화를가져와 자기(自己)들의 독특한 문화(文化)를 형성하였다. 그래서 일본(日本) 화상(和尚)들은 육식(肉食)을 한다. 중국(中国) 불교에서는 화상이 육식을 하는 것을 범계{犯戒}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일본(日本) 화상(和尚)들 중에 결혼하여 슬하에 자식을 두는 화상들도 있다. 일본의 대도시는 개방적이고 문화(文化)의 다원화(多元化)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불교화상들의 음주화상(飮酒和尙) 과 육식화상(肉食和尙)에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있다. 현재 동경(东京)은 일본 고유의 전통(传统)과 개방(开放) 사회 사이에서 독특한 다원화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불교(佛敎) 신도의 수가 많은 지방(地方)에서도 홍등구(红灯区) 문화(文化)가 발전해 가고 있다.
홍등구(红灯区)를 일본(日本)에서는 “환락가(欢乐街)” 라고 칭하기도 하고 “풍속점(风俗店)” 이라고도 칭한다. 강호시대(江户时代 : 서기 1603년—서기 1867년)에 이미 일본 정부(政府)에서는 풍속업활동(风俗业活动)을 법으로 윤허(允许)하였다. 현재(现在) 일본정부에서는 정부기관(政府机构)과 학교(学校)와 도서관(图书馆) 등으로부터 200미터 이내에서는 환락사업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200 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는 어디서나 환락사업을 할 수 있다. 일본(日本) 내에서 최초로 세계유산(世界遗产)으로 등록(登录)된 법륭사(法隆寺) 부근(附近)의 “생구신지(生驹新地)” 는 명성(名声)이 있으며 고색고향(古色古香) 지구(地区)가 저명한 “색정(色町)” 이 되었다. 정(町)이란? 골목을 의미하며 색정(色町)은 윤락골목이다. 고도(古都) 경도(京都) 역시 세계문화유산(世界文化遗产)임과 동시에 풍속업(风俗业)의 성지(圣地)이다. 경도(京都)를 “풍솏업도화원(风俗业桃花源)” 이라고도 칭한다. 일본(日本)에서 최초로 세계유산(世界遗产)으로 등재된 건물은 나량현(奈良县) 생구군(生驹郡) 반구정(斑鸠町)에 자리잡고 있는 법륭사(法隆寺)이다. 법륭사는 비조시대(飞鸟时代) 즉 아스카 시대(서기 592년-서기 710년)에 건축되었다. 일본(日本) 성덕태자(圣德太子 : 서기 574 년 - 서기 622년)는 법륭사(法隆寺)、사천왕사(四天王寺)、중부사(中宫寺 : 中宫尼寺)、귤사(橘寺)、봉강사(蜂冈寺 : 广隆寺)、지후사(池后寺 : 法起寺)、갈목사(葛木寺:葛城尼寺)등 7개의 사묘(寺庙)를 건조(建造)했는데 그중 법륭사는 세계(世界)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木造建筑)으로 명성이 있으며 1993년 12월에 세계유산(世界遗产)으로 등재되었다. 법륭사 부근(附近)에 있는 “생구신지(生驹新地)” 여관은 국내외(國內外)에 명성이 있다. 고대(古代)의 풍모(风貌)를 유지하고 있는 저명한 “색정(色町)”에 자리잡고 있는 일종의 관광여관(观光旅馆)이다. 생구신지 여관(旅馆) 정문에 “풍속영업허가점(风俗营业许可店)”、“18세미만자는진입사절(未满18岁者谢绝进入)” 이라고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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