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령(茯苓)은「사시신약(四時神葯)」이다.
복령(茯苓)의 공효(功效)는 매우 광범위하다. 이수거습(利水祛濕) 작용과 건비안신(健脾安神) 작용이 있다. 복령은 춘하추동 사용할 수 있는데 병정에 따라서 냉(冷) 할 경우 열약(熱葯)을 가미시키고 온(溫)할 경우 냉약을 가미시키며 풍(風)을 치료할 경우 풍약(風葯)을 가미시켜 치료한다. 그래서 복령은 사시신약(四時神葯)이란 미칭(美稱)을 얻었다. 복령은 다음과 같은 별명(別名)을 갖고있다.
雲苓、松苓、白茯苓、安苓、伏靈、不死面、伏菟、松腴、松木薯。
복령의 미(味)는 감(甘)、담(淡)이고 성(性)은 평(平)이며 심경(心經)과 폐경(肺經)과 비경(脾經)과 신경(腎經)으로 들어간다.
복령의 공능(功能)과 주치(主治) :
이수참습(利水滲濕),건비(健脾),영심(寧心)의 공효가 있으므로 수종(水腫)과 요소(尿少)와 담음현계(痰飲眩悸)와 비허식소(脾虛食少)와 변당설사(便溏泄瀉)와 심신불안(心神不安)과 경계(驚悸)와 불면을 치료해 준다.
【용법(用法)과 용량(用量)】: 내복(內服):전탕(煎湯),10g~15g, 수종(水腫)을 치료할 경우 30g; 복령을 생용(生用)할 경우 참습이수(滲濕利水) 작용과 건비화위(健脾和胃) 작용이 있다. 주사(硃砂)와 복령을 함께 사용할 경우 영심안신력(寧心安神力)이 매우 강(強)하므로 불면과 경계(驚悸)와 건망(健忘)을 치료해 준다.
【임상응용(臨床應用)】:
1. 미용(美容): 황갈반(黃褐斑)과 흑반자(黑斑者) : 백복령(白茯苓) 10g 과 백지(白芷) 10g 을 함께 갈아서 가루낸다. 백초(白醋) 50cc 를 혼합하여 3일이 지난 후 부터 아침과 저녁으로 색반처(色斑處)에 발라준다. 색반의 색깔이 감담(減淡)된다.
2. 탈발(脫髮) : 복령(茯苓)을 가루내어 하루에 2 차례 매차(每次) 10g 씩 끓인물로 복용한다.
3. 복령주(茯苓酒)는 건비이기(健脾理氣) 작용과 조습이수(燥濕利水) 작용이 있으므로 비허습성(脾虛濕盛),기단해수(氣短咳嗽)와 부종(浮腫) 등 증상을 치료해 준다.
재료와 제법 : 복령(茯苓) 30g,백출(白朮) 60g,황주(黃酒) 1000cc 를 유리병 속에 집어넣고 10일 동안 밀봉(密封) 침포(浸泡)해 둔 후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약9約) 15cc 씩 음용한다.
4. 지마복령분(芝麻茯苓粉):보익간신(補益肝腎) 작용과 자윤오장(滋潤五臟) 작용이 있다. 재료와 제법 : 흑지마(黑芝麻) 500g,복령(茯苓) 25g. 흑지마(黑芝麻)를 볶아서 복령(茯苓)과 함께 가루낸다. 유리병 속에 넣어두고 매일(每日) 아침 식사시 20g 을 적당량의 설탕과 함게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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