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전거포각(临睡前去泡脚)，승과천천흘보약(胜过天天吃补药)

임수전거포각(临睡前去泡脚)，승과천천흘보약(胜过天天吃补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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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수포각(熱水泡脚 : 족욕)은 목욕 보다 좋다.

 목욕은 온몸에 분포되어 있는 혈관(血管)을 확장(扩张)시켜 주므로 지체(肢体)와  체표의 혈액유통량이 많아짐으로 내장(内脏)과  뇌(脑)에  결혈(缺血) 증상(症状)이  쉽게나타난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피로할 때 목욕을 할 경우 두혼(头昏) 증상과 심황(心慌) 증상과 핍력(乏力) 증상(症状) 등이 쉽게나타나기 때문에 인체에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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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족욕을 할 경우 혈액순환(血液循环)이 빨라지므로 심장(心臟)과 뇌(脑)와 각기관(各器官)에 혈액의 공급이 양호해짐과 동시에 미미(微微)하게 땀이 나는데 이것은 전신의 혈액순환(血液循环)이 가속(加快)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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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내에 땀이 난다는 것은  첫째 경맥(经脉)의 소통(疏通)이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둘째 체내에 있는 한기(寒气)와 체내(体内)에 있는 노폐물(老废物)이 체외로 배설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며 셋째 체온(体温)을 조절해 주므로 인하여 허화(虚火)를 하강시켜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넷째 혈액순환(血液循环)이  개선되고 혈관(血管)이 이완되며 신경(神经)의 기능이 개선되므로 인하여 고혈압(高血压)은 강저(降低)시켜 주고 저혈압(低血压)은 승고(升高)시켜 주는  쌍향(双向) 조절작용(调节作用)이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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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 발을 물속에 담그고 있을 경우 물속의 음이온이 발을 통과하여  인체내로 들어가 체내에 있는 양이온을 체외로 배출시켜 준다. 그 결과 세포막(细胞膜)의 이온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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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고인들은 ‘임수전거포각(临睡前去泡脚)，승과천천흘보약(胜过天天吃补药)’ 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하면 “잠자기 전에 열수포각(족욕)을 할 경우 보약을 한 첩 복용하는 것 보다 낫다.” 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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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열수포각을 할 경우 전신(全身)의 경락(经络)이 창통(畅通)되고 그 결과 강근건골(强筋键骨) 작용(作用)이 발생한다. 열수포각(热水泡脚)은 피로(疲劳)를 제거시켜 주고 인체를 따뜻하게 해줌으로 구한(驱寒) 작용과  체온조절(体温调节 ) 작용이 있고  건뇌안신(健脑安神) 작용과 기혈(气血) 창통(畅通) 작용과 불면증 치료 작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