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30일 화요일

가려륵(诃黎勒)

가려륵(诃黎勒) ​가려륵(诃黎勒)의 성미(性味)는 고(苦)、온(温)、무독(无毒)이며 주치(主治)는 다음과 같다. ​1、 하기소식(下气消食) : 가자(诃子) 한 개를 가루내어 와기(瓦器) 속에 넣고 물 1 리터와 혼합하여 끓인 후 소금을 약간 가미하여 복용한다. 또는 가자(诃子) 3 개를 습지(湿纸)로 싸서 불에 구워 가루내어 우유(牛乳)와 함께 복용한다. ​2、 구해(久咳) : 생가자(生诃子) 한 개를 입속에 넣고 기침이 그칠 때 까지 빨아 먹는다. ​3、 구역불식(呕逆不食) : 가자피(诃子皮) 2 냥(二两)을 볶아서 가루내어 쌀죽과 섞어 오동자(梧桐子)와 같은 사이즈로 환(丸)을 지어 매차 20 환(丸) 씩 공복(空腹)에 따뜻한 물로 복용한다. 4. 적백리(赤白痢) : 가자(诃子) 12 개 중에서 6 개는 생용(生用)하고 나머지 6 개는 불에 구워 가루낸다. 적리(赤痢)에는 생감초탕(生甘草汤)과 함께 복용하고,백리(白痢)에는 자감초탕(炙甘草汤)으로 넘긴다. 가려륵(诃黎勒)의 전설(传说) : 옛날에 운남성(云南省)에 백범(白凡)이라고 불리는 아이와 그의 아버지가 한 칸 방 짜리 낡은 초가집 에서 살고 있었는데 집 앞에 큰 나무가 하나 자라고 있었다. 매년 여름이 되면 이 나무는 노랑색 꽃을 피우고 꽃이 떨어지면 검정 색깔의 과실(黑色果实)을 맺는다. 백범(白凡)은 이 나무를 무척 좋아하였으며 이 나무는 그늘을 만들어 주므로써 여름철의 뙤약볕을 가리워 줌과 동시에 비바람을 막아준다. ​어느 날 백범(白凡)의 꿈속에서 이 나무는 영준하고 장엄한 모습의 왕자(王子)로 변하여 자칭(自称) 가려륵(诃黎勒)이라고 말하며 “나는 본래 머나 먼 남쪽 나라에서 왔은데 이제 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너에게 기념으로 두 가지 물건을 줄터이니 너의 아버지께 복용시켜라” 고 말했다. 백범(白凡)이 꿈속에서 깨어 일어나 보니 왕자는 간데 온데 없고 한 꾸러미의 대수(大树)의 과실(果实)과 또 한 꾸러미의 무색투명(无色透明)하고 광채가 나는 수정체(水晶体)와 비슷한 물건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지역에 돌림병이 유행(流行)하여 노인(老人)들은 복사(腹泻)가 그치지 않았다. 백범(白凡)의 아버지 역시 예외(例外)는 아니었다. 백범白凡은 왕자(王子)가 남겨두고 간 두 꾸러미의 한약을 불에 볶아서 가루로 만들어 체에 쳐서 몽근 가루로 만들었다. 백범(白凡)은 이 가루를 쌀죽 속에 집어넣어 아버지께 복용시켰다. 아버지의 설사병은 즉시 치유되었다. ​백범(白凡)은 이웃에 살고있는 노인들에게도 복용시켜 복사(腹泻)를 치료해 주었다. 이때 부터 이 두 가지 한약으로 조성된 약처방이 후세에 전해졌다. 후세인들은 한 꾸러미의 한약은 백범이 꿈속에서 본 왕자의 이름을 따서 “가려륵(诃黎勒)” 이라고 칭하고 또 한 꾸러미의 수정체와 비슷한 한약은 백반(白矾)이라고 칭했다. ​다음은 가려륵(诃黎勒) 전설(传说)의 원문(原文)이다. "古时候,在云南省有个苦孩子叫白凡,和爹爹住在一间破草屋里。他们的草房外有株很高的树。每当夏季,这棵树都会开出黄色的小花,花落了,就会长出黑色的果实。 白凡很喜欢这树,这棵树也以其树荫尽心尽力守护着这破草房,使它免受风吹雨打和日晒。有一天,白凡梦见这棵大树变成英伟的王子。他自称诃黎勒,本是来自遥远的南方,现在要回去,“我们朋友一场,我要走了,临走前送你这些东西留念,记住,需要时给你老爹吃。” 白凡惊醒,屋前的大树不见了,遗下一包大树的果实,还有一包无色透明、闪亮的晶体。不久,该地发生了流行病,老人都腹泻不止。白凡的老爹亦不例外,他把王子留下的两包东西煨烧成灰,再细捣细筛成散,用粥调和,喂给老爹吃。老爹的腹泻止住了,白凡又将药分给其它老人,治好他们的腹泻毛病。从此,用这两种东西制药的方法就传开了。 人们因而将那包种子称为“诃黎勒”,晶体则称为白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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