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0일 수요일

모택동(毛泽东)의 건강비결(健康秘诀)--(2)

모택동(毛泽东)의 건강비결(健康秘诀)--(2) 모택동(毛泽东)은 시골 출신이기 때문에 그의 음식습관(饮食习惯)은 일개(一个) 농민(农民)의 소박하고 간단(简单)한 것이 특징이며 귀하고 비싼 음식 대신 평범한 음식을 즐겨 먹었다. 다음은 모택동의 음식습관이다.   1. 간단하고 소박한 음식(饮食):   모택동(毛泽东)의 밥상 위에는 매끼 사채일탕(四菜一汤)이 놓여 있었다. 고기나 생선을 채소와 함께 혼합하여 만든 반찬 2 접시와 100% 채소로 만든 반찬 2 접시와 국 한 그릇이 밥상 위에 항상 올라와 있었다. 모택동의 반찬은 일반 농민들이 항상 먹는 보통(普通) 반찬이었고 주식(主食)은 쌀밥(大米饭)이었으나 가끔 잡곡밥도 먹었다. 때로는 군고구마와 삶은 옥수수도 먹었다. 모택동이 섭취한 음식물은 간단(简单)하면서도 영양학적(营养学的) 각도(角度)에서 볼 때 과학적(科学的)인 도리가 있다. ​2. 잡곡밥:   모택동(毛泽东)이 일 생 동안 섭취한 음식물 속에는 “잡(雜)” 자(字)가 들어 있었다. 예를들면 모택동은 미꾸라지(泥鳅)와 닭의 머리(鸡头) 부위와 닭의 날개(鸡脖子)와 생선의 머리(鱼头)와 작은 새우(小鱼虾) 등이었다. 모택동은 잡곡밥을 좋아하였다. 물론 주식(主食)은 쌀밥이었지만 때로는 메주콩(黄豆)과 팥(红豆)을 섞은 잡곡밥을 즐겨 먹었다. 또 흰밀가루 속에 메밀가루(荞麦粉)와 수수가루(高粱粉)와 옥수수가루(玉米粉)와 기타 잡곡 가루를 혼합하여 만든 빵도 즐겨 먹었다.   3. 식보(食补):   모택동(毛泽东)은 일상(日常) 음식(饮食) 속에서 합리적(合理的)인 영양(营养) 섭취를 선호하였으며 보약이나 자양식품을 먹는 것을 싫어하였다. 모택동의 진보이론(进补’理论)은 “补品能少吃就少吃,当然,最好不吃。战胜疾病,保持健康,主要还得靠自己身体的力量。” 이었다. 다시 말하면 ”보약이나 자양식품은 소량 만 섭취하는 것이 좋고 아예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질병과 싸워 이기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약이나 자양식품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신체의 역량에 의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는 뜻이다. 모택동(毛泽东)은 파(葱)와 생강(生姜)과 마늘(蒜)을 즐겨 먹었으며 밥상 위에 매운 고추와 매운 고추장과 마늘이 없으면 음식맛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한의학 각도(角度)에서 볼 때 모택동이 섭취한 음식 속에는 영양가치(营养价值)도 풍부 할 뿐만 아니라 약용공능(药用功能)을 겸비(兼備)하고 있다. ​4. 갈차(喝茶):   모택동(毛泽东)은 기상과 동시에 차(茶)를 마시는 일과 신문을 보는 것이 일과 중 첫 단계이었다. 모택동은 녹차(绿茶) 중에서도 짙고 뜨거운 용정차(龙井茶)를 즐겨 마셨다. ​용정차(龙井茶)란? 절강성(浙江省) 항주(杭州)의 용정(龍井) 일대(一帶)에서 생산되는 녹차(綠茶)의 일 종이다. ​모택동은 용정차(龙井茶)를 마시고 나서 찻잔 밑에 가라앉아 있는 찻잎을 질근 질근 씹어 채소 처럼 삼켰다. 칫솔질을 하지 않는 모택동은 찻잎을 씹는 것으로 칫솔질을 대신하였다. ​실제로 차엽(茶叶) 속에는 카페인(Caffeine : 咖啡碱)과 담감(胆碱 : 식물염기(Alkaloid)) 등이 함유(含有)되어 있기 때문에 알칼리성(碱性) 음료(饮料)이다. 육식(肉食)을 섭취했을 경우 고기는 산성(酸性)이므로 녹차를 마시면 혈액(血液)의 산감평형(酸碱平衡)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피로감(疲劳感)을 제거시켜 줌과 동시에 제신성뇌(提神醒脑) 작용(作用)도 해준다. ​특히 녹차(绿茶) 속에 함유되어 있는 아차소(儿茶素)의 함량(含量)은 25% 이상이나 된다. 그러므로 혈청(血清) 중 콜레스테롤의 레벨을 강저(降低)시켜주므로 관상동맥죽상경화(冠状动脉粥狀硬化)를 강저(降低)시켜 주고 관심병(冠心病)을 예방해 주는 양호(良好)한 작용(作用)이 있다.   모택동(毛泽东)은 일생(一生) 동안 꾸준히 운동(运动)으로 신체를 단련하였다. 전쟁시(战争時)에는 물론이고 평화시(平和时)에도 여러가지 건신운동(健身运动)으로 신체를 단련하였다. 예를들면 소두(梳头 : 머리빗기)와 안마(按摩)와 냉수마찰과 산보(散步)와 등산(登山)과 수영(水泳)과 춤(跳舞)과 지역순시(地域巡视)와 원거리(远距離) 여행(旅行) 등이다.   1. 산보(散步):   모택동(毛泽东)은 근무시간을 제외하고 산보(散步)를 즐겼다. 산보(散步)는 일종(一种)의 간단한 이상적(理想的)인 에어로빅(Aerobic) 운동(运动)이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   2. 춤(跳舞):   모택동(毛泽东)은 일생 동안 춤을 오락활동(娱乐活动)의 하나로 여기며 즐겨 추었다. 왜냐하면 춤은 신체(身体)를 단련시켜 줄 뿐만 아니라 백성들과 접촉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3. 등산(登山):   모택동(毛泽东)은 젊은 시절에 광풍(狂风)과 폭우(暴雨)와 뇌성벽력(雷聲霹靂)이 내리치는 밤중에 홀로 악록산(岳麓山)을 올라갔다 내려왔다. 왜냐하면 《상서요전(尚书尧典)》에 수록되어 있는 ‘纳于大麓烈风暴雨勿迷’ 의 정취(情趣)를 경험하기 위해서였다. "납어대록열풍폭우무(纳于大麓烈风暴雨勿迷)" 란? ​옛날 요(尧) 임금이 순(舜)에게 왕위(王位)를 양도하려고 맘 먹었을 때 방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순(舜)의 의지(意志)와 능력(能力)을 시험해 보기 위하여 폭풍우(暴风雨)와 벼락이 내리 치는 때에 요(尧) 임금은 순(舜)으로 하여금 원시림(原始林) 속에 들어가도록 명했다. 그리고 나서 순(舜)이 본래있던 자리로 돌아 올 수 있는지 확인해 보려고 하였다. 순(舜)은 완강(顽强)한 의지(意志)와 초인간적(超人的)인 지혜(智慧)로 무사히 시험을 잘 통과하여 제위를 양도받았다.   4. 수영(水泳):   모택동(毛泽东)은 일생 동안 운동을 좋아하였다. 특별히 모택동은 강풍이 불고 파도가 밀려오는 깊은 강물 속에서 파도를 헤치며 수영하는 버릇이 있었다. 그는 겨울철에도 수영을 하였으며 63 세(岁) 때 양자강(揚子江)을 헤엄쳐서 가로 질러 건너갔다. 모택동은 73 세(岁) 때에도 양자강(揚子江)을 헤엄쳐 건너 갔으며 살아 생전에 17 차례나 양자강(揚子江)을 헤엄쳐서 가로 질러 건너갔다.   5. 소두(梳头 : 머리빗기):   모택동(毛泽东)은 연안(延安)에 있을 때 부터 소두(梳头: 머리빗기) 습관(习惯)을 들이기 시작하였다. 모택동은 중국을 통일한 후에도 휴식 시간에는 반드시 머리를 빗었다. 소두(梳头: 머리빗기)는 머리 부위에 있는 혈위(穴位)를 자극시켜 주고 두부위(頭部位)의 경락(经络)을 안마해 주기 때문에 기혈(气血)의 순환을 양호하게 해줌과 동시에 신진대사(新陈代谢)를 촉진시켜 주므로 두피(头皮)와두개골강(頭蓋骨腔) 속에 영양분(营养分)을 보충해 준다. 6. 냉수마찰(冷水摩擦):   모택동은 호남제일사범학교(湖南第一师范学校) 시절에 교내(校內)에 있는 우물가에서 온 몸에서 열이나고 피부 색깔이 빨갛게 변할 때 까지 냉수마찰을 하였다. 물론 추운 겨울철에도 냉수마찰을 하였다. 나이가 들면서 부터 모택동은 뜨거운 물수건(温热毛巾)으로 사지(四肢)와 흉복부(胸腹部)와 배부(背部)를 마찰해 줌으로써 피부의 혈액순환을 양호하게 해줌과 동시에 감기(感氣)를 예방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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